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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fifa2010_4146
    작성자 : 원샷원킬
    추천 : 2
    조회수 : 239
    IP : 175.115.***.187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0/06/28 22:05:36
    http://todayhumor.com/?fifa2010_4146 모바일
    [칼럼]우리의 월드컵은 결코 마지막이 아닌 허정무호를 되새기다.
    우리의 월드컵은 결코 마지막이 아닌 허정무호를 되새기다.

     


    1. 국민 모두가 감독이 되는 나라 ‘대한민국'

     당신의 집 앞에 혹시 초등학교 축구팀이 있는가?

    비록 초등부 팀이라 할지라도, 축구팀의 감독 자리는 아무나 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 아! 물론 코치도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우리는 K리그 감독이라면 우리나라 최고의 지도자만 오를 수 있는 자리를 망각해서는 아니 된다. 

    한들, 국가대표팀 자리의 감독이라면 일반인이 보는 눈하고는 ‘차원’이 확연히 다르지 않을까? (“축구를 해설함에 있어 비 선수 출신의 해설가가 해설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한준희 해설위원. 이 말이 위 부분과 간접적으로 나마 통하는 얘기라고 생각한다.)

     최근 반응들을 보면 욕을 하려고 인터넷 하는 사람들처럼 네티즌들의 댓글다는 수준은 아무리 익명성이 짙은 곳이라 할지라도 도를 넘어섰다. 공자가 가보고 싶어 하던 동방예의지국에서, 골조차도 예의를 갖춰 넣는 나라에서, 댓글은 이미 도를 넘어서 인신공격까지 하기에 이른 모습이다. 참혹하기 이루 말 할 수 없다. 자신이 가장 뛰어난 감독이고 선수인 마냥. (라디오 방송 中 축구관계자“우리나라 축구 감독이 누군지 아십니까?” dj임백천 ”당연 허정무감독이지요” “또 있습니다. 감독은 우리나라 국민입니다")

     자칭 축구팬이라는 사람들이 한 나라의 감독을 인신공격을 해야 속이 시원해지는 것일까? 혹자는 비판은 하되 비난은 삼가야 한다고 했다. (비판[批判], 사물의 옳고 그름을 가리어 판단하거나 밝힘. / 비난[非難] 1.남의 잘못이나 결점을 책잡아서 나쁘게 말함. 2.터무니없이 사실과 전혀 맞지 않게 헐뜯음. -출처: 다음 국어사전)

     그 어떤 대한민국 사람 보다 마음 조리고 부담을 지고 가장 마음 아픈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큰 부담을 안고 시작한 감독직, 그 도전만으로도 박수를 쳐줄만 하지 않을까?

     


    2.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부분들.

     허정무 감독은 전남 사령탑에 앉아 있었다. 그리고 몇 년간의 업적들 FA컵 우승 등을 이루고 많은 반대와, 당시 KFA 홈페이지가 마비가 될 정도로. 비판이 아닌 비난 속에서 대표팀 자리에 앉았다. (“나는 항상 이런 부담감과 함께 살아야 한다. 모든 국민이 내 뒤에 있기에 어렵다 ..” -카펠로감독)

     잠시 2006년 독일월드컵으로 가자면 당시 아드보가트감독의 결과는 참혹했다. 아드보카트 감독조차도, 후반에는 설기현과 안정환을 투입에만 국한된 후반교체 전략을 펼쳤으며 세경기 내내 거의 비슷한 전술을 보여주었다. 뛰어난 감독이라는 아드보카트 감독 조차도 전술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에게 의문 부호를 붙여주기에 충반했다. (토고전 안정환 골 이후 철저한 잠그기 선수기용 문제 등) 그만큼 얇은 선수층을 가지고 있었다는 반증이었고 외국감독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점을 확실히 보여줬던 월드컵이었다고 생각한다. 그 이후에도 외국인 감독들은 쓴잔을 마셨다.

     독이 든 성배를 손에 쥔 허정무호는 많은 우려와 엄청난 부담 속에 시작했을 것이다. 그리고 기존의 4-3-3 4-2-3-1 포메이션에만 국한되던 전술을 타파하고 4-4-2로 전환하며, 큰 틀에서부터의 리빌딩을 시작했다.

    이 리빌딩은 새로운 선수들과 고참 선수들과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냈고, 결과 또한 정말 좋았다. (20년만에 사우디 원정 2대0 완승, 코트디부아르를 풀럼 경기장에서 승리 등) 이런 성과와 결과는 허정무감독에 대한 칭찬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한다. 지나친 ‘사대주의’에 빠져있는 모습으로 비난만 하는 것이 아닌 칭찬할 부분은 칭찬하자는 말이다. 자국 감독으로서 선수를 파악하고 정서를 훨씬 잘 이해할 수 있는 장점을 잘 활용했다고 생각한다. 

     물론 국민으로서는 이해가 안 되는 부분들도 분명 있었다.

    염기훈선수를 꾸준히 기용 한 것이라던지 안정환을 출전시키지 않는 부분들 말이다. 교체 타이밍에 대한 의문과 전술의 미흡함 등 의아스러운 요소들도 있었으니 비판이 잘 못 된 것은 아니다. 

     개인적인 짧은 견해로는 안정환이 조커로서는 제격이라는 점을 코칭스태프들은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누구보다 간절한 스트라이커, k리그 득점왕 이동국이 더 나을 거라고 판단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악플러들에게, 이 아쉬움은 특정 인물 즉, 감독은 그들의 분노를 표출 하는 대상이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정무감독의 수훈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는가? 한다면 잉글랜드의 예까지 들어 설명해 보겠다.

     세계적인 명장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 카펠로. 화려한 선수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 에릭손 감독 체제의 잉글랜드 보다 좋지 못 한 경기내용과 경기력 그리고 실망스러운 결과까지 이끌어 냈다.

    선수들로만 일구어 내는 것, 그것이 축구라면 잉글랜드는 16강이 아닌 4강까지 무난히 갔을 것이다. 우리에게는 램파드도 제라드도 존테리도 그리고 루니도 없는 한국선수들로 어떻게 16강을 간 것일까? 허정무 감독의 무능력을 논 하려면 잉글랜드의 에를 보아라. 이제는 선수들로의 능력으로만 16강에 간 것이라는 무식하고 정신 나간 犬소리는 하지 말자.

    감독을 칭찬할 것은 칭찬 하는 16강 진출한 나라다운 네티즌의 자세와 더 나아가 국민들의 자세를 가지자는 말이다.

     


    3.현실을 자각(自覺)하고 지기(知己)하자.

     스페인이라는 팀은 엔트리에 탈락된 선수들만 합쳐도 16강이 가능한 전력이라고 한다.

    그만큼 멤버가 다양하고 두터운 선수층을 갖췄다는 반증이며, 높은 네임벨류를 갖춘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 대표팀은 어떠한가.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을 제외하고는 ‘역대최강’이라는 말이 무색해질 정도의 초라한 멤버 구성이다.

    개인적으로 역대최강이라는 말에 강력히 반대한다. 해외파들로 인해 대표팀에 힘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국내파선수들의 수준이 그 전 월드컵 맴버들에 비해 한참 못 미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에서는 ‘뽑을 만한 선수’ ‘월드컵 전력인 선수’를 뽑기에는 23이라는 숫자는 너무 많을지 모른다.

     우리가 언제부터 16강을 당연시 하고 그 어려운 원정 1승을 당연시 생각했었나? 우리의 목표와 꿈은 16강이었고, 그 기대에 충분히 부흥했다. 2002년의 4강의 감동은 모두 지워버려야 한다고 외치던 사람들은 전부 어디로 갔는가.

    비록 스코어에서는 밀렸지만 경기 내용에서 좋았던 점은 칭찬 받을 만 하다고 생각하며,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에 대표팀 모든 이들에게 박수를 보내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비난이 아닌 꿈을 이루고 목표를 이루게 해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들에게 칭찬과 격려 그리고 감사의 박수를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한국 축구의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아름다운 축구를 했다. 모든 것이 좋았고, 단 하나만 좋지 못했는데 그것이 결과였다 행복한 대회였다." -이영표)

     ‘트레제게의 눈물’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본 적이 있는가?

    우리도 이제는 프랑스 국민들 같은 마인드를 가져야 더 좋은 방향으로의 축구 발전이 이루어질 것이다.

    행여나 이탈리아, 프랑스도 탈락하는 것이 월드컵인데, 승강제도 없는 k리그를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이 16강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줬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자랑스럽다.

     마지막으로 차두리선수의 아버지이자 해설위원인 차범근 해설위원의 말을 끝으로 글을 마치겠다.

    “아쉽지만 우리 선수들 열심히 잘 뛰어 줬습니다. 16강의 새로운 역사는 한국 축구 역사의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차범근 해설위원의 해설 中

     


    우리의 월드컵은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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