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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머리가 나뻐서 지금 일하는 직업 너무 힘들어요...
근데 제가 책임감 강하고 부지런하다는 말은 많이 들어요. 지금은 대리지만 앞으로 과장 차장 부장이 되면
딱 듣기 좋은 말은 있어요
머리나쁘면서 부지런한 최악의 상사...
지금도 후임 눈치 보며 일해요 ㅜㅜ
그냥 몸만 부지런하면 결혼은 안해도 부모님 부양하고 살 정도의 월급은 받으면서 나이먹어서도 계속 일할수 있는 그런 직장 없을까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스트레스 때문에 요즘 소화도 잘 안되고 잠도 잘 안와요. 참고로 나이는 35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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