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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서 주르르 눈가를 타고 내려와 콧등에 머물던 눈물이 입가로 내려와 눈물을 머금는다.
언제부터 이 룬테라에 자비란것이 존재했던가.
저 앞에 떨어지는 데마시아의 깃발에 우리는 쓰러지고 마리라.
그들은 우리를 살육할것이며, 정의라는 이름의 오만으로 우리를 공격하리라.
아무도 우리들을 살려줄자는 없는가.
"For Demacia!"
들려오는 데마시아의 군대의 함성에 홀로 사이온은 그의 도끼 "챠퍼"와 함께 적을 향해 위풍당당하게 한걸음 한걸음씩 걸어나갔다.
사이온은 고통에 무감각했다.
사이온은 언제나 데마시아 귀족의 노예로 살아왔고, 특수한 취향을 가진 귀족이었기 때문에, 채찍질, 강제적인 성교 등등의 고통을 느껴왔던 그에게 날카롭게 벼려져 몸속에 박히는 고통쯤은 아무것도 아니였다.
그는 격분하고 있었다.
언제나 그를 향해 고통만 주었던 데마시아 놈들의 머리통을 날려버릴수 있다면, 특히 그 귀족의 머리를 날릴수만 있다면 모든것을 버릴수가 있었다.
그렇게 사이온은 1대 수만의 싸움의 전쟁터속으로 위풍당당하게 들어갔다.
"사이온, 무엇을 위해 학회에 도달했는가?"
사이온은 이제 여한이 없었다.
사이온은 그 스스로 복수를 성취해냈고, 언데드로써도 데마시아를 무찌를수 있었다.
하지만 그의 마음속에서 데마시아 군인들을 무찌를때마다 느껴지는것은 피의 향현의 기쁨뿐이었다.
"피를 원한다. 단지 그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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