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분들 보면 000cm다 xxxcm다 하면서 수치를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시는데 사실 수치는 별 의미가 없어요.

여자들은 시야가 분산되어있어서 남자들처럼 눈코입하나하나 따지는게 아니라 전체적인 분위기로 보거든요. 

그렇다 보니 대체적으로 키 큰 사람들이 비율이 좀 괜찮은 경우가 많고 옷빨도 잘받으니까 키 큰 사람을 선호하

기도 하죠. 하지만 수치는 정말 의미가 없습니다. 키가 좀 작아도 비율이 좋고 옷을 잘입으면 키는 183인데 

헤어스타일이랑 옷입는거 후즐근한 사람보다 훨씬 멋있어요. 그리고 여자들 사이에서도 약간 키큰 애들은 키큰 

애들 끼리놀고 작은 애들은 작은 애들끼리노는 그런게 있는데..여자들 사이에서는 중학교때는 얼굴 예쁜게 권력

같은 거에요. 그러다가 그런게 고등학교가면 몸매 좋고 스타일 좋은 애들로 옮겨가죠. 그러다 보니 스타일좋고 

키가 크면 '능력있다'라는 느낌이 조금 더 더해지는 것 같아요. 그런데 애초에 직접적인 능력을 보여줄 수 있으

면 그런 간접적인 어필은 필요가 없죠. '나보다는 키가 커야된다'라는 것도 어떤 고정관념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남자보다 작을 때 좀 더 스스로가 여성스럽게 느껴지고 그림도 사니까 그런거에요. 즉 내 기호보다는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쓰는거죠. 여자한테는 자신의 만족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한테 어떻게 보이는지도 좀 중요

해요. 옷 이상하게 입으면 여자들끼리는 좀 무시하기도 하고 그러거든요. 하이힐 신는것도 마찬가지에요. 남자

들은 단순히 키 175에서 5cm깔창을 끼면 180이된다라는 수치를 늘리기 위해 끼겠지만... 여자가 하이힐을 신는 

이유는 그런 수치랑은 상관이없어요. 그냥 하이힐을 신으면 다리가 더 길어보이고 뒤꿈치가 들리니까 

허리는 들어가고 엉덩이는 살짝나와서 정말 예쁜 자세가 되거든요. 근야 예쁘니까 신는거에요.


그러니가 나는 몇 cm 내 여친은 몇 cm 이런 수치에 너무 연연하지마시고 전신거울을 보면서 단점은 커버하고

장점은 살릴 수 있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연구하세요. 그게 훨씬 스스로를 위해서도 도움 될거에요.

number보다 look이에요. 



어떤 여성분이 올린글을 다시 올립니다.

싸워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