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임금의 차별화?

어느 기업인이 생각해낸 발상인지 알 수 없지만,

 지역별 임금 차별을 두게 되면,

사람 많이 쓰는 기업만 노 날 뿐,

 도시 외 지역의 탈인력을 가속하게 만들뿐이다.

 가장 간단한 예로,

서울에서 일하면 오천원, 신안에서 일하면 만원 준다면,

 과연 신안에 가서 일하려는 사람이 있을까?

있을 수는 있겠지..

 하지만,

 기업의 입장에서는 기를 쓰고 서울에서 업을 하겠지...

 그러면 돈울 뿌리는(?)입장의 기업들이 중앙으로 다 몰리는데,

  지역의 일자리에는 누가 임금을 주게 되나..

  서울에서 세금 걷어서 지역에 돈 뿌려얀 되나?

  반대의 예로, 서울에선 만원 신안에선 오천원...

그러면, 안그래도 일할 사람 없는 촌동네, 사람 빠져나가는 거 가속화 되겠지...

 지금 강원도나 전라도 쪽 의사 못 구해서 임금을 계속 올리고 있는데도 의사를 못 구하고 있는 실정인데,

과연, 임금차별화를 법제화 한다면?

 그건 지방 소멸을 더욱 더 앞장서서 하는 것일 뿐~~~

 확실히,

 정권이 바뀌니 국가권력이 기업친화적으로 바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