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오전근무 마치고,</p> <p> 집 근처서,</p> <p> 짬뽕 한사발과 반주... </p> <p> </p> <p> 편의점 벽의 그늘진 곳에 서 있었는데...</p> <p>??? 출근 시간이.... </p> <p> 아지매 고함 소리가 날 정도로 바쁜 시간대는 못 오고,</p> <p> 한가해질 시간에 오네?</p> <p>  음 일반적인 알바는 아니고, 딸이던가 친척이던가, 아들여친 정도 되겠네...</p> <p> </p> <p> 뭐라도 해야 되지 싶어.. 자전차 타고 나갔음...</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307/1688194507eeed99ba04df428bb3c0468486f642cc__mn775258__w800__h460__f33100__Ym202307.png" alt="ffr56gg.png" style="width:800px;height:460px;" filesize="33100"></p> <p> 일부러,</p> <p> 다리를 쭉 펴고, 발을 완전 꺽이게 하면서 자전차를 타 보았음...</p> <p>평소 이동작을 할 일이 진짜 없고, ( 등산 할 때 비탈 오르막길 올라갈 때나..)</p> <p> 종아리가 땡기는 느낌이 나는 것이 뭔가 평소에 안 쓰던 근육(?)을 쓴다는 느낌이 듬...</p> <p> 침산 잠수교까지 갔다가,</p> <p> 돌아오는 길에 운동장 두바퀴 정도 뛰는데,</p> <p> 앞 다리가 들어올려져야 걸음 폭을 넓혀서 크게 뛰겠는데,</p> <p>  종아리가 땡기는 느낌에 다리가 들어지질 않는 것임 --;</p> <p> 에초, 빡빡하게 운동할 생각은 없기도 하지만,</p> <p>  안되는 거 어거지로 할 생각도 없고..</p> <p> 그냥 집에 옴...</p> <p>  샤워하고 시계보니 4시...</p> <p>  6시면 나가야 되는데... 두시간 모하지..</p> <p>  자면 못 일어날 거 같은데...</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