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새벽 1시정도에 깨서,</p> <p> 한 30분 게임 하다가,</p> <p> 잠이 하도 안 와서,</p> <p> 소주와 맥주(500) 한개씩 사서</p> <p> 계란 4개 삶아서,</p> <p> 맥주 다 마시고,</p> <p> 소주는 반병... 킾~</p> <p> </p> <p> 자다가 깨니, 8시정도...</p> <p> 여영부영 겜하다가,</p> <p> 미사 참석...</p> <p> 미사 진행이야 뭐 신부님께서 좋은 말씀 해 주시는 것이고...</p> <p> 오늘 약간의 변수가 있었는데,</p> <p> 울 성당은 축일 맞은 분께 신부님께서 선물을 주신다는 것..</p> <p> 재작년엔 제가 나서질 않았었고, 작년엔 미사를 안 갔고,</p> <p> 올해,</p> <p> 신부님께서 주시는 선물을 받고자,</p> <p> 뒤에서 대기 하고 있는데,</p> <p> 안내하시는 분께는 내가 무지 불편한(?) 사람이였던 모양...</p> <p> 우리 본당 신자분이세요?</p> <p> 어이가 없기도 하고, 아 내가 뭐 성당 재대로 안 다녔기도 하고 해서 </p> <p> 그냥 축일선물 받으려고 대기하고 있다고 했음.</p> <p> 묵주 선물 받고,</p> <p> 밑에 강당으로 내려가니,</p> <p> 안내하던 아지매가 눈웃음 지으며, 소리없는 박수쳐 주시네요.</p> <p> 그렇게, 미사는 끝...</p> <p> 집으로 오면서,</p> <p> 김밥집에서, </p> <p> 김밥 세줄 사고,</p> <p> 점심으로 김밥한줄과 소주 한개 먹고 꾀꼬닥~~~</p> <p> 4시경 깨서,</p> <p> 열심히 게임하다가,</p> <p> 7시경 집을 나서서,</p> <p> 금호강변 축구장에 감...</p> <p> (족구장?에 사람들 무지 많던~~ )</p> <p> 처음 두바퀴는 걸어서,</p> <p> 다음 열바퀴는 뛰어서,</p> <p> 차후 두바퀴는 걸어서...</p> <p> 발바닥의 감각에 주의하면서~~~</p> <p> 딱히,</p> <p> 문제라고 할 그건 없지만,</p> <p> 역시나,</p> <p> 발바닥에 통증(걸을 때,)</p> <p> 발속에 뭔가의 둔탁한 통증?( 뛸 때 )</p> <p> 운동 후, </p> <p> 오토바이 타고 오면서는 발바닥에 저림현상...</p> <p> </p> <p> 진짜,</p> <p> 난 4월 초부터 시작해서,</p> <p> 진짜 쉬엄쉬엄 어디 다칠까봐 운동강도 조금씩 올려가면서 운동하고 있는데,</p> <p> 운동장 저 멀리,</p> <p> 축구 골대로 턱걸이 하는 인간.... 부럽다!!! (난 한개도 못하는데.. )</p> <p> 족구하는 사람들... (베트남?으로 추정)</p> <p> 하!</p> <p> 부럽다!!!</p> <p> </p> <p> 그래도,</p> <p> 지금까지 특별한 부상 없이 이정도로 체력 끌어올린 것은 잘 한 것이라 생각 됨!!!</p> <p> 첫날은 고작 30분 시속5키로 걷고도 발바닥 아파서 죽겠더니만,</p> <p> 지금은, 운동장 열네바퀴(걷기 두바퀴 뛰기 열바퀴) 돌고도 좀 아프네? 하고 말고,</p> <p> 쪼그리고 앉는다던가 할 때, 근육의 눌림(?)으로 덜 접히는 것을 느낄 때... ( 전엔 완전 비계덩어리여서 잘 접혔었겠지.. )</p> <p> </p> <p> 여하튼,</p> <p> 근력운동은 현재 하고 있는 것의 1.5배 수준이 목표 (일부 부위 예외 )</p> <p> 뛰기운동은 시속8키로가 목표... (9월에 도전할 생각... )</p> <p> </p> <p> 부상 없이 꾸준히 체력을 올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중!!!</p> <p> </p> <p> 참,</p> <p> 다이어트 관련으로는,</p> <p> 대 실 패!!!!</p> <p> 몸무게 변화 없음!</p> <p> 건강한 돼지 되어가는 중~~~</p> <p> 그렇다고 해도, </p> <p> 운동은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하려함!!!!</p> <p> 그래도 비계만 있는 돼지보단 근육돼지가 나을 거라 생각되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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