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빡칠 일이 있었고, (원인은 ... 내 본인 --; ) <div>여하튼,</div> <div> 원상복귀를 해야 하니,</div> <div>소재집에 주문 하고, 한시간 뒤 찾으러 갔는데,</div> <div> 소재집 직원 묻는다.</div> <div> 항상 데리고 다녀요?(강아지)</div> <div> 운동할 때만~~ 이라고 답은 했는데....</div> <div><br></div> <div> 사실,</div> <div>데리고 다닐 때는,</div> <div> 출퇴근 때와 운동시킬 때,</div> <div> 그리고 야외에 나가게 될 때...</div> <div>회사에 출근하면 회사의 우리에 넣어두고,</div> <div> 집에서는 ... 집이 쓰래기통이라... --;</div> <div><br></div> <div> 깔끔떠는 사람 집에 있으면,</div> <div> 생 난리 날 일이지만,</div> <div> 뭐 난 혼자이니...</div> <div><br></div> <div> 집에 강아지 혼자 냅두자니,</div> <div> 더워 죽을 꺼 같고,,, ( 사실, 에어컨도 없고, 밤에도 실내기온이 25도는 가뿐히 올라가는데, 대낮의 집안이라면..... )</div> <div> 거기다가 무지하게 시끄럽게 짖어대서 옆집 피해줄 거 같고,</div> <div> 그래서 데리고 다니는 것인디...</div> <div><br></div> <div> 누군 그러더라만, 성대수술해주면 될텐데 라고...</div> <div> 그건 할 짓이 아닌 거 같아서...</div> <div> 아예 안 키웠으면 모를까~~</div> <div><br></div> <div> 뭐 원해서 키우게 된 건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돌보기 시작했으니...</div> <div> 최소, 먹을꺼 챙겨주고, 산책... 주기적으로 해주고, 심장사상충약,진드기약 월마다 해주고, 빨래(목욕)는 한달에 두세번...</div> <div><br></div> <div>  처음에는 오토바이에 타려고도, 또 타고도 금방 내리고, 그랬었는데,</div> <div> 지금은 적응이 되서인지, 짖더라도, 오토바이에 앉아서 기다림...</div> <div>  물론 항상 목줄은 하고 오토바이에 태우기 때문에 어디 못 도망가긴 하지만...</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