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나이 많은 게 자랑도 아니고,</p> <p>궂이 나이를 언급하고 싶은 이유는,</p> <p> 그만큼 몸을 관리 못한 상태로 삮았다는 것을 표현하려는 것이며,</p> <p>그 외의 이유는 없습니다.</p> <p> </p> <p> 76년생, 아마도 마흔여섯~~</p> <p>사실,</p> <p> 이번에 운동을 시작하는 것의 최종적인 목표가 달리기였였음...</p> <p> </p> <p> 이유?</p> <p> 근력운동 어쩌고 이야기를 하지만,</p> <p> 특정부분을 강화(인첸트는 아니고)하는 그런 느낌?</p> <p> 그러다보니, 뭔가 부조화가 느껴짐....</p> <p> 운동을 하는 것 자체는 상당히 좋은데,</p> <p> 부조화가 느껴진다는 것은 언발란스라는 것....</p> <p> </p> <p> 그 와중에,</p> <p>첫달 걷기,</p> <p> 둘째달, 근력운동....</p> <p>세째달.... 뛰기 시작.....</p> <p> </p> <p> 뛰기를 하면서 느끼는 것은,</p> <p>부조화가 매우 심각하구나 라는 것!!!!</p> <p> 언젠가 배웠던 기억..</p> <p> 뼈들이 원래 몇개인데,</p> <p> 안쓰고 안 음직이는 뼈들이 뭉쳐져서 뼈들의 총 갯수가 줄어든다고....</p> <p> </p> <p> 통증의 원인이 그것으로 보이는 것임 !!!!</p> <p>20년동안 안 쓰다가(안 음직이다가) 갑자기 음직이려하니,</p> <p> 이런 저런 걸리적거림이 생길 수 밖에....</p> <p> </p> <p> 달리기를 시작하고서 느끼는 것은,</p> <p>각 링크(?)간의 단절이 존재한다는 것!!!!</p> <p> </p> <p> 운동 시작하고 걷기를 시작했을 때,</p> <p> 발바닥이 그렇게 아팠었고,( 전에 산행할 때도 그랬었음.... )</p> <p> 뛰기를 시작하니, 발 속(?) 이 아프고...</p> <p> 조금 익숙해지려 하니,</p> <p> 정강이가 뜬금없이 아프고....</p> <p> </p> <p> 물론,</p> <p> 전체적으로 관절의 손상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p> <p> 의도적으로 과격하게 운동하지 않는 편인데,</p> <p> 문제는 몸무게!!!!</p> <p> </p> <p> 몸무게는 기본 옵션인데, </p> <p> 몸무게가 부담이 되는 수준이 되었다는 것 --;</p> <p> </p> <p> 물론,</p> <p> 내 스스로의 힘과 몸무게에 대한 기준일 뿐,</p> <p> 타인은 그 스스로의 기준이 따로 존재하겠지요.</p> <p> </p> <p> 턱걸이... 해보니, 단 한개도 못하고 ㅋㅋㅋ ( 아놔.. )</p> <p> </p> <p> 여하튼,</p> <p> 현재 몸 파악이 어느정도 되는 느낌!!!!</p> <p> </p> <p> 몸의 모든(?) 근육들의 연계를 다시 이어야겠다는 생각이 듬!!!!</p> <p> 물론, 유산소 운동을 바탕으로 깔고~~~</p> <p> </p> <p> </p> <p> 단지,</p> <p>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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