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t 에 육박하는 몸무게에 충격받고 운동 시작하여 <div>웨이트 5개월차에 접어드는 마흔 줄 바라보는 오징오징입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체지방은 20%아래로 내렸구 몸무게도 10kg 정도 뺐어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나름 이정도면 성공인데, 하루하루 체형이 바뀌는게 눈에 보이고 좀더 욕심내서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웨이트 공부하다 보니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3대 운동이 어쩌구..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300kg는 들어줘야되니 어쩌니 하는말에 너무 급하게 무게를 올린게 원인이 아녔나 싶네요.</span></div> <div>건강한 몸을 위해서 운동하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 하는데, 숫자 올라가는 것에 만족하는게 목표가 되어 버렸던 듯 합니다.</div> <div><br /></div> <div>제목을 좀 자극적으로 썼는데..</div> <div>지난 주에 이삼일 못 움직이고 고생하긴 했지만</div> <div>병원에서 신경차단주사 한대맞구 지금은 생활에 큰 무리는 없습니다.</div> <div>다행히도 인대쪽에 좀 손상이 있을 뿐 디스크는 아닌 듯 하다는게 의사 진단입니다.</div> <div>어젠 가볍게 달리기를 했는데 통증은 전혀 없네요.</div> <div>회복가능한 부상이어서 다행입니다. 재활운동 잘 해서 더욱 튼튼한 허리를 만들껍니다.</div> <div><br /></div> <div>암튼 하고싶은 말은... 데드리프트는 정말 어려운 운동같아요.</div> <div>맞는 듯 하면서도 아니구, 암튼 본인의 확신과 전문가의 검증이 없을땐, 본인 체중이상의 무게는 안드는걸 조언하고 싶네요.</div> <div>앞으로 당분간은 데드리프트 안할껍니다. 하더라두 진짜 가벼운 무게로만 ....</div> <div><br /></div> <div>부상당하구 든 생각은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요즘 운동 트렌드이자 유행하는</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스트렝쓰 운동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최소 1년 이상 운동한 중급자를 위한 운동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지난 10년 동안 책상에 앉아 일만하며 운동과 담쌓구 지낸 저 같은 일반인은 </div> <div>고중량 저반복으로 스트렝스를 올리기 보다는 </div> <div>한 1년 동안은 무리하지 말고 저중량으로 기초부터 확실히 다지고, </div> <div>맨몸 써킷이나 컨디셔닝으로 운동을 시작하기 위한 몸부터 만드는 게 좋을 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당..</div> <div>나이에 따라 운동량이나 회복력이 다르니, 좀더 젊다면 준비 기간을 줄일 수도 있구...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뭐 아닐수도 있구요. ㅎㅎ</span></div> <div><br /></div> <div>사실 누군가 열심히 조언을 해 줘두 몸으로 느끼기 전까진 잘 감이 안오긴 하죠.. ^^</div> <div><br /></div> <div>제가 잘못 알고 있는게 있다면, 조언 대환영입니다.</div> <div>다치지 말고 평생 건강하게 운동 하자구요~.</div> <div><br /></div> <div><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