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더 지니어스는 기본적으로 카이지나 라이어게임 같이 지혜와 순간적인 직관을 이용해 유리한 사고를 통한 게임의 승리를 목적으로 함</div> <div><br /></div> <div>여기서 연합이란 부분은 필 수 불가적인 요소로 적용 할 수 밖에 없음. 이건 어떤 보드게임에서도 나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임</div> <div><br /></div> <div>연합을 하고 배신을 하고 다시 신뢰를 쌓고 배신을 하고 음모를 꾸미고 머리 싸움을 하면서 재미를 느낌</div> <div><br /></div> <div>하지만 이러만 게임에서의 절대적 가정이 있음.</div> <div><br /></div> <div>1. 게임 참가자 모두가 1등이 되고 싶어 해야한다.</div> <div><br /></div> <div>이게 어긋나는 순간 게임이 재미가 없어짐. 아 내가 1등도 못하는데 그냥 방해만 죽어라 해야겠다하고 한명이 이러는 순간 게임이 뒤틀어짐</div> <div><br /></div> <div>실제로 친구들과 많은 보드게임을 하다 보면 이런 경우가 종종 등장하나 </div> <div><br /></div> <div>그걸 또 1등이 잘 이겨내는 측면도 있다고는 할 수 있으나 짜증나는건 어쩔 수 없음</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하지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세상에 어느 보드게임류든지 참가자가 자신이 이기나 지나 관심이 없고 한명을 죽이는 것에만 몰 두 하는 순간, 심지어 그것이 개인의 판단과 노력이 아닌 <div><br /></div> <div>연합의 판단과 노력이 되는 순간, 비 연합의 수적 우위를 점하지 못한 측은 처참히 무너지게 되어있음</div> <div><br /></div> <div>그것이 지금까지 지니어스 시즌 2를 관통하는 하나의 흐름이 되어버렸고. 왜 이두희씨가 그렇게 되어야 했는지에 대한 관점임</div> <div><br /></div> <div>그리고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가? 자신의 승리와 명예, 상금 따위는 안 중에도 없고 자신의 연합의 이익만을 생각하며 모종의 중심적 인물에게만 이득을 </div> <div><br /></div> <div>몰아서 주는가? 되체 이 인간들은 왜 저기서 저러고 있는가? 머리써서 게임하는걸 보고싶은데 왜 누굴 어떻게 죽일지만 궁리하고 있는가?</div> <div><br /></div> <div>자신의 연합이 만들어 지는 순간 자신이 탈락할 일은 절대 없다는 전제가 생기기 때문.</div> <div><br /></div> <div>실제로 현 시즌 2에서는 탈락을 방지시키는 무수한 요소들이 존재함. 생명의 징표, 불멸의 징표, 제작진의 데스매치 선택, 정신나간 연합의 힘</div> <div><br /></div> <div>그들은 자신이 탈락하지 않을 것 이란걸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계속 이딴 짓을 할 것임.</div> <div><br /></div> <div>그걸 방지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쓰레기보다 못한 가넷이 더 큰 의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이제부터 본론임.</div> <div><br /></div> <div>게임에 이기지 못하면 그 우승자를 제외한 전부의 가넷을 마이너스시키는 시스템으로 만들어야함. </div> <div><br /></div> <div>우승자에게 10개 주지말고 우승자에게 3개 주면 나머지 사람들에게 1~2개를 마이너스 시키는 방향으로 가고, </div> <div><br /></div> <div>우승자나 연합이 탈락자를 선택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가넷이 0이 된 사람 또는 사람들이 데스매치에 가거나 상대를 지목하는 방향으로 해야함.</div> <div><br /></div> <div>가넷이 0인 사람들이 대결하여 이기면 가넷을 3개 받거나, 가넷이 0인 사람이 누구를 지목해서 이기면 그 사람이 가진 가넷을 나누어 가져오거나 해야함</div> <div><br /></div> <div>또한 가장 중요한 점으로 매주 탈락자가 생기는 시스템이 아니라 가넷이 0인 사람이 탈락하는 방식으로 해야함. 결국 가넷이 0인 두 사람이 데스 매치를</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해야만 한명이 탈락하는 방식으로 해야함. 매주 탈락자가 생겨버리니깐 그냥 연합이 한명 골라서 죽여버리면 이 꼴이 남</span></div> <div><br /></div> <div>그렇게 가넷의 중요성이 지금보다 훨씬 더 커져야 지금 이따구의 현상이 나타나지 않음. 지금은 참가자들의 정신상태가 기본적으로 맛이 갔으며 제작진</div> <div><br /></div> <div>안일한 정신나간 관리와 시청률중심의 편집이 이런 처참한 결과를 야기시켰음.</div> <div><br /></div> <div>연합을 해도 하나의 우승자말고 전부의 가넷이 마이너스가 되어버리면 연합이 커질 수가 없음 우승자가 받는 가넷의 양이 제한되어있음으로.</div> <div><br /></div> <div>각자가 살기위해 최선을 다하는 비열한 게임을 보고싶지</div> <div><br /></div> <div>난 저 사람이 싫어, 그러니깐 우리 저 사람 죽이자 하는 비열한 왕따를 보고싶지는 않음</div> <div><br /></div> <div>안 그래요? 험한 사람 만드신 본인씨?</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