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div><br></div> <div>매일 비회원 눈팅만 했는데, 본격적으로 발을 담궈봅니다.</div> <div><br></div> <div>첫 글의 제목은 최근 배달어플 신춘문예 당선작 남다솜 작가의 시를 살짝 인용해 보았습니다. 원작은 "오늘의 치킨" 이었는데, 저는 달달한 믹스커피 한잔으로 타협했기에 간식으로 바꿨습니다.</div> <div><br></div> <div>여성 34세 163cm 68kg입니다. 사실 이것도 5킬로 감량한 체중입니다 ㅜㅜ</div> <div><br></div> <div>별다르게 먹는게 없는데 살이 찌네... 하는것은 아니구요;;;;;; 빵/과자/콜라 달고 살았습니다.</div> <div><br></div> <div>아침은 평생 안먹었고, 점심은 회사에서 일반식, 저녁은 수제요거트에 견과, 약간의 과일을 먹고, 야식으로 과자/빵/치킨/콜라를 원없이 먹었습니다.</div> <div><br></div> <div>작년 겨울에 입었던 옷 대부분을 올 겨울에 입을 수 없게되자, 그제야 부랴부랴 급하게 감량계획을 세웠습니다.</div> <div><br></div> <div>점심은 일반식, 저녁은 아예 굶고 따뜻한 아메리카노에 초콜릿 한조각(엄지만한거)만 먹습니다. 그것마져 못먹는다하면 미쳐버릴까봐 ㅜㅜ</div> <div><br></div> <div>대신 주말/휴일 점심 한끼는 제가 좋아하는 메뉴로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고거 서너달 참은것도 습관(?)이 된건지, 배부르게 먹는다해도 예전처럼</div> <div><br></div> <div>과식하지는 않더라구요. 물론 이것도 일시적인 걸수도 있습니다ㅋㅋㅋ</div> <div><br></div> <div>운동은 또 죽기보다 싫어서... 운동할바에 차라리 굶겠다는 사람입니다.. 걷는건 좋아하니 매일 2시간씩 온천천 빠른걸음으로 산책했습니다.</div> <div><br></div> <div>식단과 운동계획 체계적으로 짜고 철저히 지키는 다른분들 글에 비교해서, 10,000% 요요가 예정된 쌩절식 다이어트 계획이라 글쓰기를 주저했습니다.</div> <div><br></div> <div>4-6월 10주간 10킬로 감량을 목표로 열심히 참고 열심히 굶어볼게요. 다들 힘내세욧!!</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