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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짜장 구하느라 눈물콧물 다짜네요
윤 총장 징계와 직무 정지는 누가 봐도 억지다. 근거로 든 내용을 건전한 상식과 판단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도저히 수긍할 수 없다. 처음 윤 총장 특활비와 라임·옵티머스 사건 처리가 문제라며 감찰을 지시했다가 뜻대로 되지 않자 ‘판사 사찰 보고서’라는 것을 꺼냈다. 개인의 치부를 뒷조사하는 것을 흔히 ‘사찰'이라고 한다. 이 경우는 판사들의 재판 스타일을 파악해 참고 자료를 만들려고 인터넷을 검색한 것이다. 여기에 ‘사찰'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은 전형적 정치 공세 방식이다.
정권 논리대로라면 업무에 활용하려고 개인 정보를 인터넷에서 검색한 정부 기관은 모두 처벌받아야 한다. 인사 참고용 공직자 세평(世評)을 수집하는 청와대도 마찬가지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한술 더 떠서 “사퇴 정도가 아니라 사법처리해야 한다”고 했다. 윤 총장을 감옥에 보내야 한다는 것이다. 이성을 잃었다.
출처 |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0/11/28/L74Z5EEETFGHZIU2REMQKMIWI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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