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2012년 총선에 나꼼수류의 개삽질이 많았다.</div> <div>'한미 FTA 철폐',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 중단'등의 </div> <div>이슈를 주도했는데,</div> <div> </div> <div>이 이슈들의 공통점은 </div> <div>노통시절 국민 다수는 찬성하고, </div> <div>구좌파류는 극렬 반대했던 정책이었다.</div> <div> </div> <div>민주당을 '극좌'로 끌고 가려는 움직임이었고</div> <div>이것이 대선패배의 원인 이었다는 것이</div> <div>문프의 저서 '1219 끝이 시작이다'에</div> <div>나오는 대선 후 복기 내용이기도 하다.</div> <div> </div> <div>아마 이 때부터 문프께서는</div> <div>나꼼수류와 거리를 둬야 겠다고</div> <div>생각하시지 않았나 싶고</div> <div>작년 대선 국면에서 팟캐 출연을</div> <div>극구 자제하신 것이 이런 연장선상</div> <div>아니었을까 싶다.</div> <div> </div> <div>각설하고...</div> <div>이때 구좌파와 나꼼수류는</div> <div>사실은 노통이 자신의 정치인생을 걸고</div> <div>구좌파로부터 엄청난 공격 받을 줄 알고</div> <div>노통께서 추진한 사업임을, </div> <div>결국 노통께 최종 책임이 있음을 알면서도</div> <div> </div> <div>'검은 넥타이를 3년간 매겠다' 든지</div> <div>'노무현은 진정 서민을 사랑했던 정치인'이라든지</div> <div>노무현 팔아서 엄청 장사해온 터여서</div> <div>차마 노무현을 악마화 할 수는 없고</div> <div>그래서 대신 악마화된 대상이 바로 '김진표'였다.</div> <div> </div> <div>당시 나꼼수 추종자들부터 해서</div> <div>무지막지한 공격이 있었다.</div> <div>김진표를 민주당 후보로 공천주지 말라고</div> <div>민주당 X맨이고 한나라당 세작이라고</div> <div>삼성의 앞잡이에 개혁의 걸림돌이라고 등등</div> <div> </div> <div>이런 해 묵은 공격이 다시금 출현하고 있다.</div> <div>어제 외부자들에 출연한 안민석 의원은</div> <div>"김진표는 당내 가장 오른쪽에 있다"고 하고</div> <div>오늘 정청래는 </div> <div>"자유당 지지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김진표"</div> <div>이러고 있다.</div> <div> </div> <div>정말 한심함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말이 아닐 수 없다.</div> <div> </div> <div>그럼, 그들이 지지하는 이해찬 후보는 </div> <div>김진표 의원을 어떻게 생각할까?</div> <div>과연 그들처럼 김 의원이 '너무나 보수적'이어서</div> <div>민주당의 정체성에 맞지 않는다고 했을까?</div> <div> </div> <div>2012년 나꼼수류의 김진표 쳐 내기 운동에</div> <div>맞서 김진표 의원을 지켜 준 몇 몇 인사들이</div> <div>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해찬 의원이다.</div> <div> </div> <div>이해찬 "김진표는 개혁 함께 할 수 있는 사람"</div> <div>선대인 "민주당을 뒤에서 움직이는 이해찬, </div> <div>드디어 본색 드러내"</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viewsnnews.com/article?q=83770" target="_blank">http://www.viewsnnews.com/article?q=83770</a></div> <div> </div> <div>이 기사가 바로 그 내용이다.</div> <div> </div> <div>당시 이해찬 의원은 이렇게 말했다.</div> <div> </div> <div>"민주통합당 스펙트럼은 경제관료와 같은 원로들은 </div> <div>중도보수에 가깝고, 개혁적인 세력은 거의 전 </div> <div>민주노동당에 가까운 분들도 있습니다. 다양합니다. </div> <div>그래야 실제로 당을 유지할 수 있는 거죠"라며 "</div> <div>그 스펙트럼 중에서 김 대표는 제가 볼 땐 완전한 </div> <div>오른쪽도 아니고, 민주통합당 내에서도</div> <div><strong><u>딱 가운데쯤에 서 있는 것 같습니다.</u></strong> </div> <div>정체성으로 보자면 그분만도 못한 분들도 많죠."</div> <div> </div> <div>이 때 세금혁명당 선대인 대표는 트위터에</div> <div>"이해찬 "민주당을 뒤에서 움직이는 실세 이해찬, </div> <div>드디어 본색 드러내네요" </div> <div> </div> <div>"이해찬 전 총리가 김진표가 민주당의 개혁과 함께 </div> <div>갈 수 있는 분이라고 감싸는 것 보면 </div> <div><strong><u>노무현정부가 왜 민생경제에서 실패했는지</u></strong> </div> <div>짐작될 겁니다"</div> <div> </div> <div>"이대로 가면 <strong><u>또 다시 정권교체는 성공해도 </u></strong></div> <div><strong><u>경제권력 교체는 못할 것 같은 우려 드네요</u></strong>"</div> <div> </div> <div>라고 얘기 했습니다.</div> <div> </div> <div>선대인씨도 참 이래 놓고는 민주당 간판으로</div> <div>용인시장 되겠다고 했으니</div> <div>참 기가 찹니다.</div> <div> </div> <div>어쨌든 그렇습니다.</div> <div>이해찬 의원도 참여정부 때 국무총리로써</div> <div>김진표 부총리와 같이 행정부를 이끌어 간</div> <div>경험이 있지 않습니까?</div> <div> </div> <div>그렇다면 곁에서 누구보다 김진표 의원의</div> <div>성향을 잘 파악할 수 있었을테고</div> <div>그런 이해찬 의원이 보증하고 있지 않습니까?</div> <div> </div> <div>보건복지부 장관 유시민 작가 또한</div> <div>2102년 이해찬 의원과 마찬가지로</div> <div>김진표 의원의 성향에 대해 쉴드 친 바 있구요.</div> <div> </div> <div>우리는 조중동을 비판합니다.</div> <div>왜?</div> <div>거짓으로 시민의 눈을 가리니까요.</div> <div> </div> <div>마찬가지입니다.</div> <div>나꼼수류도 언론인 만큼</div> <div>언제든 '조중동처럼' 거짓으로</div> <div>시민의 눈을 가릴 수 있는 겁니다.</div> <div> </div> <div>우리가 '조중동'의 거짓을 </div> <div>두 눈 크게 뜨고 감시하듯이</div> <div>'나꼼수류'의 거짓 또한</div> <div>두 눈 크게 뜨고 감시할 필요가</div> <div>바로 여기에 있는 것 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br> </div> <h3> </h3> <h4> </h4>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