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이재명 관련 이동형, 김용민, 표창원등을 한창 까고 있을때</div> <div>손가락들이 문득</div> <div> </div> <div>"야, 너네들 만만한 이동형등만 까지 말고</div> <div> 주진우랑 김어준 깔 수 있어?"</div> <div>내지는</div> <div> </div> <div>"야 너네들 이러다가 김어준, 주진우도 까겠다"</div> <div>등의 뜬금없는 말을 하곤 했습니다.</div> <div> </div> <div>그 때 당시엔 아무도 주진우,김어준을 까는 사람이 </div> <div>없었는데 말이죠.</div> <div> </div> <div>그러고 지금 그 때 손가락들의 말을</div> <div>곰곰히 되짚어 보니 문득 무서운 생각이 드네요.</div> <div> </div> <div>손가락들이 중앙의 지령을 받고</div> <div>프레임을 짜서 일사분란하게 움직인다는 건</div> <div>여러분도 이미 알고 있을 것입니다.</div> <div> </div> <div>그러니, 주진우,김어준이 문제가 되지 않을 때에도</div> <div>그들은 결국 주진우,김어준과 이재명이</div> <div>엮일 것을 알고 있었단 거고</div> <div> </div> <div>김어준,주진우에 대한 진보 네티즌의 신망이 크기 때문에</div> <div>그것이 바로 '위크 포인트'가 될 거란 걸</div> <div> </div> <div>그러니...</div> <div>이재명을 살리기 위해 김어준,주진우를 엮어버리면</div> <div>진보 네티즌이 '디바이드 앤 룰'이 되어 버리고</div> <div>그러면 이재명이 살 길이 생긴다는 걸</div> <div> </div> <div>미리 알고 미리 계획하고 움직였다는 </div> <div>그런 생각이 드네요.</div> <div> </div> <div>참 간악한 종자들이 아닐 수 없네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