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오늘이라도 주진우 기자, 김어준씨가 사실을 밝히고 </div> <div>사과를 구하길 진심으로 기도했으나,</div> <div>결국 아무 말도 없었다.</div> <div>김용민이 주진우가 예전에 한 말이라며</div> <div>"나는 진실을 모른다"는 거짓말을 대신 전했을 뿐이다.</div> <div> </div> <div>이제 나꼼수는 이재명과 함께 날아가게 되고 말 것이다.</div> <div>이 뻔한 일이 왜 그들의 눈엔 보이지 않을까?</div> <div>참으로 안타깝다. 그리고 애석하다.</div> <div> </div> <div>어제 김부선씨가 직접 인터뷰를 했다.</div> <div>따님 이미소씨 또한 용기를 내어 입을 열었다.</div> <div>그렇다면 이젠  외통수다.</div> <div> </div> <div>1) 김부선씨, 이미소씨, 공지영작가, 고은광순씨등이 </div> <div>자한당과 협작하여 거짓말을 한 것이다.</div> <div>2) 이재명과 주진우,김어준등이 침묵의 카르텔을 형성하여</div> <div>김부선씨의 명예와 인격을 살인하였다.</div> <div> </div> <div>이 둘 중에 답이 나와야만 한다.</div> <div>사실 이에 대한 답은 너무나 자명하지 않나?</div> <div>이미 나와 있는 거나 마찬가지이지 않나?</div> <div> </div> <div>오늘 조중동등 보수언론이 그간의 침묵을 깨고</div> <div>이재명에 대한 언급을 하기 시작했다.</div> <div>그리고, 그 언급에는 당연히 눈엣가시 나꼼수를 포함하고 있다.</div> <div>실제 나꼼수 멤버들이 공범으로 가담한 거나 마찬가지이니</div> <div>뭐라고 억울함을 호소할 길 조차 없다.</div> <div> </div> <div>이재명의 죄과는 널리고 널렸다.</div> <div>다만 언론들이 선택적으로 입 다물고 있었을 뿐이다.</div> <div>어찌보면 '시한부 인생'이라고도 할 수 있을텐데</div> <div>이제 보수언론이 그 '시한부 인생'을 끝장내려고 나서고 있고</div> <div>그들이 나서는 이유는 당근 나꼼수가 연루되어 있기 때문이다.</div> <div> </div> <div>그래서, 애초 얘기가 나왔을 때</div> <div>미리 실토하고 용서를 구하라고 거듭 권고하지 않았나</div> <div>이젠 너무 멀리가서 돌아올 길 조차 없다.</div> <div>너무 늦었다.</div> <div> </div> <div>안타깝고 애석하다.</div> <div>다 자업자득이다.</div> <div>늦게라도 이 일로 깨달음을 얻길 바란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