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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diet_57271
    작성자 : 살아볼래
    추천 : 5
    조회수 : 297
    IP : 58.235.***.2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4/09/18 20:20:23
    http://todayhumor.com/?diet_57271 모바일
    자신에게 사과하고 격려하면 큰 힘이 됩니다.
    근육 실종녀님께서 올린 글을 보고 공감하여 제 이야기를 합니다.


    부산에 서면이란 번화가가 있어요.
    또 광안리 바닷가가 있는 광안동 있어요. 
    전 광안동에 삽니다.
     
    버스로 30분정도 되는 거리예요.
    걸어서는 2시간? 빨리 걸으면 1시간 삼십분 정도

    서면에 볼일이 있어 자주 가는데 
    예상 외로 일을 빨리 끝날 때는 마음이 여유로워 걸어요.
    걷다 보면 집입니다.

    이런 걷기를 두어 달 동안 수십 번을 했네요.

    이틀에 한번 
    비가오나 눈이오나 세상 무너져도 최소한 삼일에 한번은 
    아는 사람만 아는 갈맷길을 걸었어요.

    저희 집에서 오륙도까지 걸어서 세시간 걸려요
    쉬엄쉬엄 걸으면 왕복으로 여섯시간의 장거리죠.
    시간이 없거나, 
    너무 힘이 들 때 중간에서 돌아와도 
    이기대 정상까지는 가고 
    그게 네 시간이 넘는 거리..


    미친 거죠.
    근육 실종년님께서 말씀 하신 고문일 수도 있죠.


    이렇게 걷다 보면 사알짝 미칠 때가 있어요.
    ..
    다이어트 몸매 이런 것만이 아니라 
    많은 것을 돌아 봐요.
    정신적인 부분 건강 인생 등등  전반적인 것을 
    돌아보며 후회하고 반성하거든요.

    내가 참 못 살았구나.
    이렇게 엉망으로 살았는데 
    살아 있어 줘서 고맙다는 맘도 들고..머


    처음에는 나에게 막 질책을 해요.
    이렇게 무책임하게 살아 왔으니 넌 좀 혼나 봐야 해
    이렇게 혼나는 걸(걷는 것) 당연히 받아 들이고 이겨내야 해..


    그러다가 너~어무 힘이 들면
    그 동안 미안했다 라고 자신에게 사과를 해요.
    힘내 힘내자 조금만 더 할 수 있다.. 격려를 하고요.
    그 때 자신을 아낀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조금 알 수 있는 거 같아요.

    -실종녀님 글을 보고 혼자서 대화하던 이 기억이 자꾸 생각 났습니다.


    성격이 급하고 무뚝뚝한 부산아저씨라서 그런지
    조금 더 나를 더 아끼면서 
    다이어트를 하지 못한 것이 자신에게 미안해지네요.


    적고 보니
    정신병자, 정신분열자 같은 말을 했네요.ㅋ
    너무 무리해서 정말 미쳤나봐요..ㅋㅋ



    아무튼 정상적인 말로 결론을 짓자면,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건강 챙기시고 자신을 소중히 아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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