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신고법 위반이라고 신고한 사람이 있습니다.

무얼 가지고 신고했냐니까

'잘못한거 없으면 아무일 없겠죠'

내일 뵈요 라고 댓글 후 가시더군요.

머 지금까지는 아무일 없습니다

선관위가 바쁜가 보네요.

머 연락이라도 오겠죠.

전 개인적으로 민사쪽에서

어렵고 지저분한 송사와 고소고발을 받아 본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경찰서 나가고 법원 왔다갔다 하고

많이 당황하고 힘들어 했었죠.

지나고 나서는 그냥 그냥 해결이 되더군요.

제가 잘못한것도 없었고 악의가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말입니다.

사람이 그렇게 한번 태클이 걸리면 

그 행동에 대해 조심하게 되고 위축이 됩니다.

귀찮으니까요.

하지만 이번은 쫄지 않아요.

내가 멀했는데?ㅋㅋㅋㅋ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아주 불손한 의도가 보이니까요.

제가 쓴글과- 글이라도 말하기도 힘든 

걍 한탄과 느낌을 툭툭 던저 놓은거 

다시 확인 해보며 내가 멀 잘못을 했지? 라고 돌아 봤습니다.

최소한 말토시 하나 하나 잡아서 위법을 논하는 

그런 절망적인 나라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부쩍 어제부터 신고한다라는 글이 올라와서 위축되시는분 

과도하게 자기를 돌아 보시는분 

아닙니다.

다만 정말 불손한 의도를 가지고 

낚시까지 해가며 무엇을 얻어내려는 무리들이 보입니다.

조금 신중해질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쫄지 마세요.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건 

 http://todayhumor.com/?humorbest_572660

여기 글을 보고 나서 입니다. 

글을 올리신 분이 나쁜 의도를 가지고 글을 올렸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건 좀 아니잔아요.

고졸인 저도 저 정도는 앞뒤 맥락으로 이해 할수 있잔아요

과도하게 위축될 필요도 없고 돌아보실 필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