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지난 편 링크 : http://todayhumor.co.kr/board/list.php?kind=search&table=gametalk&search_table_name=gametalk&keyfield=subject&keyword=%C0%D7%BF%A9%C0%CE%B0%A3&Submit=%B0%CB%BB%F6</p><p><br></p><p><br></p> <embed height="25"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300" src="http://www.youtube.com/v/SONfQStB7uE?version=2&autoplay=1&loop=1" wmode="transparent"><div><br></div><div>이번 편의 브금은 크로노 일행이 뛰노는 주 무대의 테마곡 Tyran castle 입니다. 지난 번 마왕과의 결전에서 흘러나오던 노래도 충분히 장엄하였지만 이 노래는 시작부터 들려오는 파이프 오르간의 연주소리가 그 때보다 한 층 더 중요성을 부여하는 것 같네요. 다소 무거운 브금이지만 앞으로 나올 내용을 생각하면 충분히 어울린다고 생각하여 이번 브금으로 선정하였습니다.</div><div><br></div><div>지난 편에서는 드디어 라보스를 소환하려 하던 마왕을 발견한 크로노 일행은 그와 미래의 존망을 건 싸움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승리로 이어졌으나 전투 후 마왕이 말한 내용은 일행이 라보스에 대해 알고 있던 이야기와는 다른 내용이었습니다.</div><div><br></div><div>라보스는 AD600년 마왕이 소환한 것이 아닌 아득히 먼 태고의 시대부터 존재해 있었다?!</div><div><br></div><div>그에 대해 더 자세히 물어보고 싶었지만 의식을 방해받은 탓에 거대한 게이트가 생성되었고 그 게이트는 마왕과 크로노 일행을 전부 집어 삼키고 맙니다.</div><div><br></div><div>라보스를 막을 길이라 생각하였던 방법은 틀려진데다 어디로 이어질 모를 게이트에까지 빨려 들어간 크로노 일행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지, 이 후 빠르게 전개해도록 하겠슴다!!</div><div><br></div><div>//</div><div><p><br></p><p>라고 위에 쓰긴 썼는데 생각해보니 지난 편에 이미 크로노 일행이 떨어진 시대가 에이라가 살고 있던 시대였다고 말했었죠;;;</p><p><br></p><p>에이라의 말에 의하면 마왕은 없다고 하네요. 아마 다른 시간대로 떨어진 것일지도?</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610829fff4d969b0a99458da619ff620.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div><p>역시 마왕이 마지막에 말한 말이 신경이 쓰였는지 루카가 언급해보지만 일행은 심신이 많이 지친 상태입니다. 논의 이전에 일단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한 일행은 다시 잠에 빠집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5804a37488213d250d2e88e5565bbd6f.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자고 있던 크로노 일행을 깨우러 온 키노. 그의 말에 의하면 현재 에이라는 다른 마을 사람들과 힘을 합쳐 공룡인과의 마지막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네요.</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538f5372bb479fb9a20e60b1a24803a2.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그 때 들어온 마을 원시인 하나를 향해 호통치는 키노. 임마, 잠은 니가 깨웠어.</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3a44e64674faaf111842f41b40fb1c26.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북의 숲에 불이 났다고 난리를 칩니다. 아마 공룡인의 소행인지 키노는 알아보기 위해 급히 그를 따라 나갑니다.</p><p><br></p><p>일행도 이미 휴식을 다 취하였으니 키노를 따라 가봅시다.</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e3c904315fd2f527145dc856de7a21d3.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그러나 그 전에 옆에 있는 물물교환집부터 들러줘서 장비를 교체해야겠죠? </p><p><br></p><p>교환할 수 있는 방어구는 예전 그대로지만 무기는 그 때보다 좋은 것들이 많습니다. 지난 번 노가다로 이미 많은 재료가 있기 때문에 다 바꿔주었습니다.</p><p><br></p><p>그리고 그 전에 다른 부족의 사람들에게 말을 걸어 보면 동쪽 용암지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는 둥, 하늘에 붉은 별이 보인다는 둥 말이 많네요.</p><p>아무래도 공룡인과의 마지막 결전 탓에 사람들이 많이 예민해 진 것으로 보입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84ff0325303248b7ab0bb7425d0f9e94.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에이라와 같이 공룡인을 치기 위해 힘을 모으던 마을 중 하나가 이번 화재의 희생양이 되었나 봅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77b9a7a13a0fdf776143f3919ab48cbc.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들어가서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마을은 전부 쑥대밭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도우러 온 키노마저 붙잡혔다고 합니다.</p><p><br></p><p>....... 진짜 2인자 맞냐?</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da6246a6f4fa9c348ad6af9e74b4d95e.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위로 더 올라가 보면 라루마을의 장로가 에이라에게 짜지고 있군요.</p><p>그는 공룡인은 인간들보다 먼저 이 땅에 있었고 인간들보다 강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에이라가 인간들에게 그들과 싸우자고 말하였고 그 결과가 이거라며 화를 내고 있군요.</p><p><br></p><p>그렇게 당당하던 에이라도 이번엔 할 말이 없는지 아무 말 않고 그에게 사죄의 말을 건넵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a5edb0e6d26deb2dcf8c236f47e4b8b9.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장로가 대지의 법칙에 따라 사라지는 건 인간이라고 말하자 에이라는 그의 말이 틀렸다고, 공룡인이 강하다고 해도 마지막까지 싸워야 한다고, 싸워서 강해진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녀가 그 다음 꺼내는 말은.......</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b94f74c2ae9f173bf2392c91d0575f7d.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4737e88633c36605a0e964fb96fbbfb5.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에이라 : 아니다. 살고 싶어 가는거다. 에이라 괜찮다. 부탁한다.</p><p><br></p><p>죽고 싶어서 공룡인의 성으로 가냔 말에 에이라는 오히려 살기 위해 간다고 대답합니다. </p><p><br></p><p>그리고 그 티란성으로 가기 위한 수단으로 프테랑(그..... 포켓몬의 프테라 아시죠? 그런 놈이요.)을 빌려달라고 하네요.</p><p>장로도 조금 고민하였지만 그녀의 의지를 보고 프테랑이 있는 곳을 알려줍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c202926d2618bbbe1e3ce6dad55921cd.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에이라가 아무리 강해도 그 많은 공룡인을 혼자서 상대할 순 없죠. 얼른 프테랑의 소굴로 따라갔습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4a9d29d98cf04ebf108434d783ad64c1.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c084fd3504f264157099f20c22c91087.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그러니깐 따라가는 거 아녀.</p><p style="text-align: left;"><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17e6ed96c3191bde6956e4c40c6ac7d7.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2954768db0dc01e7003f5c14f82d50c8.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br></p><p>마루의 말에 에이라도 그들의 의지를 확인하고는 프테랑을 더 불러냅니다. 어차피 게이트를 통과하는 것도 아닌데 그냥 하나 더 불러내주면 안 되겠니.</p><p><br></p><p>이번엔 마루와 같이 프테랑에 타서 티란성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저 하늘에 반짝이는 붉은 별........ 정말 부족민들의 말대로 불길하게 느껴지네요</p><p><br></p><p>그리고 여기서 빠질 수 없는 영상씬 ㄱㄱ</p><p><br></p><p><br></p><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www.youtube.com/embed/RnnfsSmIk6I"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div><br></div><div>여기서 깨알같은 요소가 있는데, 지금 이 챕터에서는 에이라가 주역이기 때문에 파티에서 그녀를 뺄 수 없고 크로노는 주인공인 탓에 마찬가지로 파티에서 나갈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런 영상으로 만들어지면 그 둘은 얼마든지 넣을 수 있는데 나머지 인원은 그려넣기 좀 거시기하죠 ㅋ 그래서 일부러 나머지 프테랑에는 누가 타고 있는지 절대 알아볼 수 없도록 교묘하게 가려져서 안 보입니다 ㅋㅋㅋㅋ</div><div><br></div><div><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e311f3a1aadfa1fe4bf1ca60b33ac751.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어쨌든 부족민들의 말에 의하면 용암지대쪽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고 했기 때문에 그 쪽으로 가보니 이 시대와 맞지 않아 보이는 성이 하나 보이는 군요.</p><p><br></p><p>저기가 바로 티란성인 것 같습니다.</p><p><br></p><p><br></p><br></div><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196de5cdc9de60439091fb31a5d88fbb.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안에 들어가보면 공룡머리뼈로 만들어진 문이 있는데 왼쪽은 뭔 짓을 해도 열리질 않네요. 일단 오른쪽으로 내려가봤습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b977ddfaa16a6c6c430fbc251d8e4292.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아래에는 키노말고도 많은 원시인들이 잡혀있습니다. 두 말 할 것도 없이 풀어줍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c143f9b592ea59b0563287ef61250514.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근데 이 작것들이 감사인사 하나 없이 그냥 쌩까시네요. 아오 ㅋ</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b20281d2f7494e3ebd9b3e166e975839.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더 안으로 들어가보면 또 다른 감옥이 나오고 그 안에 있는 인간을 놀리는 멍청한 공룡인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들어보니 이 놈들도 그다지 말을 잘 못 하네요. 아자라만 특별한 거였나 봅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79537fc113620e16104860bfed83a2f9.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간수들을 물리치고 나면 그 안에는 키노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에이라는 키노가 안에 있는 것을 보곤 금새 또 흥분해서 감옥안으로 억지로 들어갑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340c93a8953340fe89b2980898f65136.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3670437a01c0216f6c59e8e3a13169d0.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637b2ed9a9ea6abf215712d45508dd05.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어우 자기남자는 자기가 챙기는 에이라. 그리고 만약 자기가 살아돌아오지 못 한다면 뒷일을 부탁한다고 말하네요. </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42145a90968efc0ba2215e73635fcf71.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그리고 감옥문을 강제 개방!!!!! 마루는 대단하다고 감탄하는데.......... 문 옆에 스위치 있는디;;</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2fd9d7f99dcced1f438fae3b270da9c9.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위로 올라가면 키노가 닫혀있던 왼쪽문을 열어주네요. 끝까지 에이라에게 조심하라고 말한 뒤 키노는 밖으로 빠져나갑니다.<br></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38a752f3922ca3b0e2d33518c7038541.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아래에 볼록하게 나와있는 스위치가 보이시나요? 저걸 누르면 바닥이 꺼지는데 그러면 거기에 있던 몹들이 바닥으로 떨어져 불필요한 배틀을 피할 수 있습니다.</p><p><br></p><p>그래봐야 전 경험치가 필요하니 다 몰살시킵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425d33caf5942ce2906f40dd3e650030.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그 이후 성의 구조는 매우 간단합니다. 위의 스샷과 같이 밖으로 통하는 문으로 나가면 1~2개 정도의 문이 더 있고 거기로 가는 길목에는 언제 저런 공룡인이나 다른 몬스터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p><p><br></p><p>전기공격으로 방어를 약화시키면 된다 정도만 알고 있으면 쉽게 돌파할 수 있습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95e796591e154f6e29df3e47da0167e4.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오옷, 저 알 같이 생긴 것이 보물상자로군요.</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6b8a1563985a90c4e2995a3cc7c67c41.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는 트랩카드 쀍</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e1a1e2300bdb3c669f0161fda6374a22.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아까 전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가면 이번엔 무작위로 텔레포트가 되는 방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일정 타일을 밟게 되면 다른 곳으로 옮겨지거나 몹을 만나게 되는 구조인데,</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82e810b13a30c886268d7a54304753f8.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오류가 절 먼저 반겨주네요 ㅎㅎㅎㅎㅎ</p><p><br></p><p>아오 쓰바<br></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4b5f65d9a89c9cd5d19f3846933bdb2a.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온갖 트랩카드와 오류들을 극복하여 가다보면 니즈벨이 등장합니다?! 근데 말을 걸어보니 아자라가 이 안에 있다고 하고 특별히 뭔가 전투로 들어가질 않네요. ........ 경험치는 조금 아쉽지만 그냥 들여보내준다니 저야 고맙죠.</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44c6de2a6768d556bf0aed3107d0ef11.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는 또 트랩카드 ㅡㅡ;</p><p><br></p><p>어차피 지난 번에 상대한 경력이 있기 때문에 어려울 것도 없습니다. 크로노와 에이라의 2인기로도 충분히 쉽게 잡는 몹</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114101512f54b4f866be6f77879cd365.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니즈벨을 물리치고 나면 드디어 아자라를 만날 수 있게 됩니다. 그녀는 이제 인간이냐 공룡인이냐 이 대지에 서는 건 그 대지의 법칙에 따라 정해진다며 따라오라고 하네요.</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4a607f489de15e2ac57b0d7d4337d90c.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그녀를 따라가면 지금까지 봤던 공룡들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거대한 녀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p><p><br></p><p>이름도 무시무시한 검은 티라노 이네요.</p><p><br></p><p>........ 뭐, 무시무시하다고 생각합시다.</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6315250ddc51e5fa6998e76079d67382.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공략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어깨위에 올라가 있던 아자라를 먼저 빠르게 처리해줘야 합니다.</p><p>왜냐하면 그녀가 사라지지 않으면 검은 티라노는 방어를 풀지 않고 계속 뻐팅기거든요. (그것도 모르고 필자는 저 대갈통이 무식하게 큰 공룡만 죽어라 잡았다는 건 비밀)</p><p>그리고 위와 같이 방어를 푼다는 텍스트가 뜨는데 그 때 실컷 때려놔야 합니다. 안그러면 데미지가 많이 떠봐야 13정도인가밖에 뜨질 않아요;;;</p><p><br></p><p>그렇다고 계속 마냥 때릴 순 없습니다. 마왕때와 마찬가지로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강력한 공격을 하기 때문에 그에 맞추어 체력관리도 틈틈히 해줘야 합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d8baf241bad12910a9ebcc099e44eb30.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그렇게 검은 티라노를 물리치고 나면 아자라가 쓰러진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하늘은 인간을 선택했다고는 하나,</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32f937e0e0f042b626a1d298cced3dcc.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자신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여 싸웠다는 사실을 알려달라는 부탁을 남기네요. 에이라도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며 고개를 끄덕일 때, 갑자기 하늘에 붉은 빛이 일렁입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36fc4624277898357048e632d4e60fee.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갑자기 무슨 일인지 몰라 크로노 일행은 당황해 하였지만 이 상황에서 제일 침착했던 것은 오히려 아자라였습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56b06e2111d6a4425236181df6899961.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1b8401f4a8ae27a4bd9f41b202687cc1.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br></p><p>이미 아자라는 저 하늘 위의 붉은 별이 이 대지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다 알고 있었나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이 상황에서 가장 침착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네요.</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507c209bc3fbeee15bfd205ea52bc484.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그리고 그 붉은 별의 이름을 에이라가 말하는군요. 에이라의 언어로 라는 불을, 보스는 큰 이라고 합니다. 과연 그들의 눈에는 커다란 불덩어리로 보이겠군요.</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72d3d1ac951620134bc6aa73f48ffc2f.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어찌되었든 라보스가 이대로 떨어진다면 목숨이 위험한 상황이기에 빨리 탈출해야 합니다.</p><p>그런데 그 때 마침 키노가 프테랑을 가지고 오는군요. 나이스 타이밍!</p><p><br></p><p>에이라는 아자라에게도 탈 것을 권유하지만 그녀는 이것 또한 이미 정해진 것이라며 그녀의 제안을 거절 합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에이라는 절대 잊지 않겠다고 다짐하고요.</p><p><br></p><p></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05385a66924f529c3899da3bcb90cafc.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키노가 데리고 온 프테랑에 타서 티란성을 빠져나가자 그 성이 있던 자리로 라보스가 커다란 폭발과 함께 떨어집니다.</p><p><br></p><p>이것이 원시시대에서 빙하시대로 가게 된 원인이기도 하군요. </p><p><br></p><p>이로써 크로노 일행은 라보스가 어떻게 이 행성에 자리잡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br></p><p>그러나 그 괴물이 어떻게 왔다고 안다 한들 미래가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 저 상태로 둔다면 달라지는 것이 없겠지요.</p><p><br></p><p>이 후, 크로노 일행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역시나 다음 편에 ㅎㅎㅎㅎ</p><p><br></p><p>이번편은 용량이 너무 부족해서 급하게 마무리 짓네요. 담고싶은 내용은 더 많았지만 역시 이걸 한 글에 다 담는 건 무리였나 봅니다 ㅠㅠ</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