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인간의 크로노 트리거 (10) 브금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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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ametalk_67860

작성자 : 잠잠이★

추천 : 10

IP : 112.154.***.163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3/04/24 20:35:06

http://todayhumor.com/?gametalk_67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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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인간의 크로노 트리거 (10) 브금주의

지난 편 링크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kr/board/list.php?kind=search&table=gametalk&search_table_name=gametalk&keyfield=subject&keyword=%C0%D7%BF%A9%C0%CE%B0%A3&Submit=%B0%CB%BB%F6">http://todayhumor.co.kr/board/list.php?kind=search&table=gametalk&search_table_name=gametalk&keyfield=subject&keyword=%C0%D7%BF%A9%C0%CE%B0%A3&Submit=%B0%CB%BB%F6</a> <embed src="http://www.youtube.com/v/OphuE9yLVkk?version=2&hl=ko_KR&autoplay=1&loop=4&rel=0&color1=FFFFFF&color2=FFFFFF"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60" height="25"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div> </div><div>브금소개에 앞서 제가 12시쯤에 썼던 글에 대한 해명을 해야 할 것 같네요;; </div><div>제가 너무 멘붕해서 어떻게 된 건지 설명도 없이 적고 밖에 나갔다가 이제야 써봅니다. 그게 한시간동안 한 캡쳐가 날아갔다는 말이 무슨 뜻이냐면 제가 이거 크로노 트리거를 연재를 그, 안캠코더로 녹화한 다음에 거기서 스토리 전개에 필요한 화면을 캡쳐해서 올리고 있습니다.</div>그리고 어제, 한참동안 크로노 트리거 하면서 어디냐, 마왕성까지 들어가서 마왕과의 결전을 앞두는 부분까지 한 다음에 안캠코더로 파일을 저장하고 껐습니다. 그 다음에........ 뿅 하고 사라진거죠. ㅎ 그러니깐........ 모든 이벤트가 지나가고 난 뒤라서 이걸 다시 보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ea5adfb75111c6d72b9a2ace1327f18b.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제 심정을 단적으로 드러낸 작품, 뭉크의 절규입니다.> 그렇게 멘붕하던 중, 그래도 혹시나 뭔가 남아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에 폴더를 뒤져보고 다른 세이브 파일을 찾다가 제가 별도로 저장해 놓은 슬롯을 발견하였네요. 겨우겨우 처음부터 플레이하는 경우는 모면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제까지 진행하던 부분이 아닌 레벨이나 기술 노가다를 하기 이전의 세이브 파일이라 다시 해야 합니다 어흐흐흑 ㅠㅠㅠㅠㅠㅠ 다행인건 이번에 담을 내용은 예전에 해둔 거라서 이렇게 올리지만 아마....... 좀 시간이 걸릴 듯요 ㅠㅠㅠㅠㅠ // 일단, 마음을 다 잡아보고......... 이번 브금은 디나드로 산에 들어가면 들려오는 노래입니다. 제목은 Underground Sewer. ......... 처음 크로노 일행이 미래에 갔을 때, 죽음의 산과 감시자의 돔을 가기 위해 들렀던 지하수로를 기억하시나요?네, 거기 브금이에요. 그런데 왜 디나드로산에 들어가면 들리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가끔씩 안개가 끼어있는 화면탓에 칙칙한 분위기와는 잘 맞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지난 편에서는 전설의 용사, 타타가 디나드로 산에 갔단 말을 듣고 끝났는데요, 그 다음 어떻게 되었는지 계속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7feb43345cb577bfc8999d2df1f9592a.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카에루가 있던 괴물개구리 숲을 나와 북쪽으로 가보는 크로노 일행. 잠깐 동쪽으로 들러보니 마암동이란 곳이 있네요. 여기가 마왕성과 통하는 동굴이 있는 절벽인 것 같습니다. 용사도 없고, 전설의 검도 없는 상태에서 가봐야 소용도 없겠죠? 바로 하이킹하러 갑시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c7d78f9f27a9c23705df15a05916b3c5.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산에 들어가 입구에 있던 몬스터를 정리하자 갑자기 '카아' 란 소리와 함께 떨어지는 소년. 방패를 들고 있고 무엇보다도 다른 사람과 차원이 다른 도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얘가 타타라는 용사인가 보네요. ........ 그런데 도망치고 있는건가?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e3c772deeb3262a8182f56000dfc1841.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니가 그런 말을 하면 안 되잖아, 이 용사<strike>생퀴</strike>야;;;;타타는 크로노 일행에게 도망가란 말과 함께 부리나케 도망가버립니다. 저게 용사라고?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b552aabcc56f76e7676abf639dc54e82.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타타가 사라지자 나타난 또 다른 몬스터. 그런데 이 녀석은 망치를 들고 있네요.저번편에서 술집에 있던 사람들의 얘기를 기억하시나요? ' 망치를 든 오우간이란 녀석이 있는데 이 녀석의 망치를 불태우면 약해진다 ' 그런 탓에 루카를 파티에 끼게 한 다음 저 녀석이 나타나면 바로바로 불기술을 써줍니다. 그러고나면 오우간이 아닌 호구가 되버리니 평타로 발라줍시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2cfdb554bb1dcc6e84f9e133011ad0f2.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83e50c12c83300d53f036b45bb99d65b.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그 이후의 전투는 대부분 이 오우간이나 망치를 들고 있지 않은 탓에 이름이 다른 고블린, 그리고 곡도(휘어진 칼)를 들고 다니는 새, 프리랜서가 주 대상입니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bacb56cefb802fb442e66dbbbdb50873.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아 그리고 가다 보면 중간에 폭포를 보실 수 있는데요, 이 폭포에서 주의하실 점은 가까이 갔다간 떨어집니다 ;;;; 그런데 필히 떨어져야 할 곳이 있습니다. 위 스샷처럼 왼쪽 폭포쪽으로 떨어지면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143a141daf531a58eb848dc62ce3d628.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7bbb3b007382948f60865084bf59d45d.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조금 짤렸지만 실버 St(?)와 실버 이어링을 얻을 수 있습니다. St가 뭔질 모르겠네요;;; 아시는 분 있나요 ㄷ; 여튼 실버 St는 MP소모를 1/2로 바꾸어주고 실버 이어링은 피통의 1/4만큼 더 올려줍니다. 꽤 유용한 템이니 이건 얻고 가도록 합지요.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9d01b0c96fd0e33d66984df2156f00ca.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그렇게 꼭대기까지 가면 왠 원숭이가 산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딱히 전투는 벌어지지 않는 것 같아 계속 말을 걸었더니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1bbf3efb133609682f68fe0cfae03f4b.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귀찮다면 이거 먹고 꺼지라고 하네요;;; 이런 건방진 시끼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f97d28490946f53e09feed6744d87064.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154fae9961a0630a7eabb87d3d46283d.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세이브 포인트에서 체력과 MP를 전부 채우고 앞에 있는 동굴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4329aa222733638e845152f1f683a38a.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동굴안에는 왠 꼬마가 혼자서 놀고 있네요. 자긴 바람이다라며 빙빙 돌고 있습니다. 용케 이런 데서 노네요;;;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c8ef074adc4d9824545ae6f445c0e73b.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꼬마애를 지나 가면 그토록 보고 싶던 전설의 검이 꽂혀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검에 다가가려고 하니 밑에서 놀던 꼬마가 안된다고 하네요.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548361a9e7120187e0319fe2eeb41482.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그럼 여길 뭣 하러 온 거라고 생각하니, 어여 비키렴.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b503ac789d20930db1cc90602012fd77.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5fe7a29924a9c063ebf4d11056a051b3.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fddb66d58cd4bd9b9dd65ad41d4a00c4.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그랑이란 꼬마가 더 있었네요. 검뒤에 숨어 있었는지 이제야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아까 전의 꼬마를 리온이라고 부르네.....요? 그랑과 리온? 그랑과 리온? Gran 과 Lion......... Gran And Lion ....... -> Grandlion, 그랜드리온?! 설마 싶었더니 이 꼬마들이 그랜드리온을 지킨다는 녀석들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리온의 대사, 어디서 들어본 것 같네요?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50560c5d2be2aa28b7daee6f96bdc7f6.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역시나 꼬마의 모습을 버리고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 크로노일행과 싸우기 시작하는 그랑과 리온. 영문판 이름을 보니 마사와 무네라고 되어 있네요. ....... 마사무네라니 ㅡㅡ;;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53568df978ebf57df05447f6c92e0540.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그러나 가볍게 발라주니 본격적으로 싸우는 건 사이러스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역시 사이러스도 이 검을 얻기 위해 왔었군요. 그런데, 그렇다면 그는 대체 어디로 사라진걸까요.......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2820bced83266449d46b00aa52c005a9.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용기의 그랑! 지식의 리온! 말하는 게 그 예전에 티비에서 나왔던 캡틴 플레닛이 생각나네요.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caafda836caeb86b70910fed36a0eb52.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 뭐여 이 뚱보는. 이건 뭐 퇴화한 느낌입니다만? 뭔가 배신당한 듯한 기분이 들지만 그런 기분도 채 가시기도 전에 다시 싸움을 걸어 옵니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5d3dbca6d9de976cf8072844328968c1.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회오리 에너지를 모으시고 계시는 뚱보. 이 때 공격을 하게 된다면 꽤 강한 반격을 당하기 때문에 함부로 때릴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지난 편에서 술집에서 사람들에게 말을 걸 때, 이상한 노인이 한 말을 기억하시나요?소용돌이 에너지는 칼바람 에너지에 닿으면 사라진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f198f28ae61cf52069864c1ce391f349.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b165d902a174c5ba2a18d565d65ed1d2.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솔직히 말해서 저도 지금까지 몰랐는데 캡쳐 파일 정리하다가 나온 노인의 말을 보고 카마이타치로 공격하니 정말 사라지더군요;;; 역시 아는게 힘입니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989f057949c8ca79449b659449b2e3ef.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이 정도만 되면 일은 당연히 쉽게 돌아가기에 금새 물리쳐 줍니다. 아흑, 진짜 합체하기전까지는 봐줄만 했는데 합체하고 난 저 모습은....... 성스러운 똥 같네요 정말.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304334b162035f48661575dc2f22a3b3.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꽃혀져 있던 모습은 본연의 모습이 아니었나 봅니다. 일행이 다가가 그랜드리온을 살펴보니 반토막이 난 검신만 남았네요. 이래서야 검으로써도 쓰지도 못 할 것 같습니다. 거기다 로보의 말에 의하면 부러진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고 합니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c01e179ff860f6cd3f5401ba7d80116c.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내심 실망하였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순 없습니다. 부러졌다면 고치면 될 일! 혹여나 이 검을 고쳐 줄 사람이 어딘가 있을지도 모르죠. 일행이 밖에 나가려고 하니 싸움에 진 그랑과 리온이 서비스로 디나드로산을 단 한 번에 하산시켜주네요.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8430148db5229a850b29cfab6bc52b62.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10점 만점 중의 10점 짜리 완벽한 착지.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a3048e6e5f5582b982fda8be8eb18f6e.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일단 그랜드리온을 수리하기에 앞서 용케 용사행세를 하던 꼬맹이를 혼내주러 가야겠군요. 덕분에 성에 있는 왕이나 왕국에 있는 모든 백성을 놀려 먹은 것이니깐요.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6de6f5515a4b7b3a961fcb07eb319aeb.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카르? か-る(카-루) ........ かえる(카에루) !번역상의 오타인 것 같네요. 개구리 아저씨가 흘린 것을 주쉈다가 팔려고 하니 사람들이 용사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뱃지는 진짜였나 보네요.그보다 그럼 카에루가 전설의 용사?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560c119a20d1793e2e5e0c70220cb12c.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6047a1c1373237459477597681527736.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df3113c4e1815b003eaff26f2fd2a512.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651ed15e0d2d9a0a366256fe3fdae8c5.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역시 카에루는 타타가 거짓용사라는 것도, 그랜드리온이 이미 부러진 사실도 다 알고 있었군요. 그런데 왜 가만히 있는 걸까요?그런데 그가 저 말을 하고 자리를 비키고 나면 저 닫혀져 있는 상자가 반짝 거리네요.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5965327a46cbd074968a790c9c4a2e90.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떫?! 부러진 그랜드리온의 나머지 부분 입니다. 아니 이런 게 있었으면 처음부터 말해야 할 거 아냐;;;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5e13efe891f26bd357d7daba870294fc.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로보가 손잡이 부분의 고대문자를 해독해보겠다고 합니다. 정말 다재다능한 로보. 사, 사, 사, 사랑합니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64ba3e510562dc36def6c89a5830f377.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유시이보? 특이한 이름을 가진 대장장이로군요. 이름을 알았으니 금방 찾을 수가 있겠......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1c539146ed9a7d488aca54500f5edb42.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971fa28b02daec29a0aa96aff37481fc.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아 거꾸로라고 자신의 잘못을 정정하네요. 하하, 그럼 봇슈로군요........ 뭐?! 루카의 말대로 크로노 일행이 알고 있는 봇슈는 AD1000년의 메디나 마을 근처에서 사는 할아버지의 이름입니다. 단순 우연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생각해보니 조금 전 그랜드리온과의 싸움 전에 리온이 했던 말, 힘은 어떻게 쓰느냐에 다르다 란 말은 봇슈가 자주 하던 말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되었으니 게이트를 통해 그를 만나봐야겠군요.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d827b8483217cf5bfb9b4c7f1d904083.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그랜드리온을 한시라도 빨리 고쳐야 하기 때문에 중간과정 생략! 그나저나, 이제 저 조그만 애들은 크로노 일행이 오는 것에 면역이 되었나 봅니다. 무심한 마음으로 식사를 하고 있네요.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f7efcb5bf32754ba18986b4ece351618.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221f0a6336c40b970e622e6b43e391ab.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 역시나 그랜드리온을 보자마자 이름을 말하는 것으로 보아 그가 만든 것이 틀림 없군요. 현대에 살고 있는 그가 400년전의 전설의 검이라 불리우던 이 검을 어떻게 제작하였는지, 거기다가 이 검은 전설이란 이름에 걸맞게 엄청난 녀석이 지키고 있었기에 쉽게 제작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대체 그는 누구이고, 어떻게 이 검을 제작할 수 있던 것일까요????? 라고 쓴 이유는 용량상의 문제로 여기까지 라서 입니다. ㅎ 다음 편에 이어서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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