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전 편 링크 :<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http://todayhumor.co.kr/board/list.php?kind=search&table=gametalk&search_table_name=gametalk&keyfield=subject&keyword=%C0%D7%BF%A9%C0%CE%B0%A3%C0%C7&Submit=%B0%CB%BB%F6</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 <embed src="http://www.youtube.com/v/sr9-OcPLO3M?version=2&hl=ko_KR&autoplay=1&loop=4&rel=0&color1=FFFFFF&color2=FFFFFF"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60" height="25"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div><br></div><div>이번 브금은 그...... 위치상 좀 애매한데 제난의 다리 라는 곳을 지날 무렵에 바뀌는 테마곡입니다. 제목은 Memories of Green ~ World Map Theme 2 라고 되어 있네요;;</div><div> 노래만 들으면 젤다의 전설 꿈의 섬에서 나오는 테마곡이랑 비슷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조용하고 차분한 노래라서 바람의 동경만큼이나 좋아하는 노래입니다.</div><div><br></div><div> 그럼 지난 편에서 다 다루지 못 한 이야기들로 시작하겠습니다.</div><div><br></div><div>//</div><div><br></div><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98c396a35f47e44dc0c3c1790dbfb8f0.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브리츠의 보은. 바로 그의 아버지가 나타나 들통난 것처럼 보이지만 그도 크로노에게 고맙다고 인사하며 못 본척하네요.</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0100747fcb29d502187f4347d7714c22.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마침 근처이기도 하니 크로노의 집으로 가봅시다. 역시 크로노가 사형이란 소식은 이미 다 퍼져 있어서 굉장히 걱정하셨다고 하네요.</p><p>그러고보니 크로노는 왕녀를 납치한데다 탈옥한 흉악범이네요(......)</p><p><br></p><p>여기서 조금 재밌는 요소가 있는데요, 만약 집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면</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89c97e6d8c367b4e29aa4a035bbd58fe.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흠....... 어쩌면 크로노는 전형적인 ASKY였을 수도?</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6b4ddf072f2920ba6999e336cbae0744.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아, 생각해보니 루카하고 소꿉친구니깐 ASKY는 아니네요. 칫</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213ddc94757f0eaff8826b2009e7b01f.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b563c8f9a9a9d03d5fe5f7984c7fdd0b.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인간보다 더 정중하고 착한 로보. 크로노도 충분히 착한뎅;;;</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b5631090c1af6b8d5eeaa71140f5a06c.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내친 김에 루카의 집에도 가봤습니다. 집안에 아무도 없는 것처럼 보였지만 늘 그렇듯이 루카의 어머니인 라라가 창가 근처에 앉아있네요.</p><p>그리고 조금 기다리면 타반이 와서 그녀에게 사과를 건네줍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a8b09662468ab23b1b4fe59a9a75381b.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그리고 나갈 때, 타반에게 말을 걸면 루카 전용 방어구를 만들어 줍니다. 초반에는 의외로 쓸만한 게 있으므로 가끔 와서 받아가도 좋아요. 제 기억으로 이후 헬멧도 만들어 줄 거에요.</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3bc47e2c6b3dc3df7f2e3abc233dba88.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에이 기분이다, 이왕 온 거 마루도 집에 들르게 해봅시다.</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2da802f7de77acb05b92fbc5decaccbe.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 직구왕 마루디아.</p><p><br></p><p>어라, 그러면 마루 없이 성에 들어오면 어떻게 될까요?</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80dd9e16f20c36bfedb35a0543c9e88b.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뭐....... 당연한 얘기네요;;</p><p><br></p><p>장난은 이쯤하고 이제 정말 중세로 가봐야겠습니다.</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7a9f59add1a16de7ad57c44c3f6e23d3.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라고 하려 했지만 제가 깜빡하고 소개를 못 한 미니게임이 있었네요.</p><p><br></p><p>레이스가 한창 벌어지고 있는 곳의 오른편을 보시면 실버포인트를 소모해서 참여할 수 있는 텐트가 하나 보입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a49dfb5d5e5f1f60cb0e226440089cf3.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안에 들어가보면 인삿말은 경어를 쓰나 이제 들어온 순간 곧바로 반말을 쓰시는 노르슈타인 헤케라 라는 이상한 녀석이 있습니다. <strike>들어오는 건 마음대로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strike> </p><p><br></p><p>참가할 수 있는 미니게임은 총 3개 입니다. 각각 10, 40, 80 포인트를 소모하여 참가할 수 있는데 첫번째 게임은 <strike>야바위</strike> 세쌍둥이를 섞는 게임, 두번째 게임은 크로노와 똑같이 생긴 인형이 움직이는대로 따라하는 게임, 세번째 게임이........ 포인트가 부족해서 모르겠네요;;;; 제 기억으론 아마 볼링과 비슷한 게임이었던 것 같은데........ 아시는 분?<br><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beb4c2ebd9a3a332abce8c3e07afbe41.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어쨌든 다시 중세로 돌아가기 위해 루카의 발명품이 있는 곳의 게이트 속으로 들어가 봅시다.</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271b241b6683e06e9479593b2ea41056.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그런데 주변 사람들의 분위기가 이상합니다. 마왕군의 최측근 3명이 가세하여 왕까지 부상을 입고 쓰러졌지만 한편으로 마왕을 물리칠 수 있다는 용사가 등장하여 사람들은 두려움 반 기대 반이었습니다. 소문으로는 왕을 알현하러 갔다고 하니 곧바로 가르디아 성으로 가보겠습니다.</p><p><br></p><p></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229cce9c33deecf99750a5dd1111c714.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대신을 만나보니 크로노에게 아는 척을 하며 (사실 별로 보고 싶지 않아) 용사가 왕을 만나러 갔다고 하네요.<br></p><p><br></p><p>그러나 전 먼저 다른 곳들을 살펴보고 가겠습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538dbb5d065341ae651a5a7a30b48cbc.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예전에는 침대가 널널하여 공짜로 숙식을 할 수 있던 기사단실은 초만원이 되었군요. 마왕군과의 싸움이 매우 힘겨운 상황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9e8602494d4d385749f42e3bfbddf5d7.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싸움을 계속 하기 위해선 당연히 보급물자도 중요합니다. 그 탓에 요리장은 크로노가 말을 걸어도 제대로 대답해주지 않으며 바쁘게 돌아다니네요.</p><p><br></p><p>볼건 다 본 것 같으니 왕에게 한 번 가보겠슴다!</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a5c413a63e02997fd93ca84f552669e4.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용사라고 나타난 소년은 마왕을 쓰러뜨렸다고 하는 전설의 검을 찾아 떠났다고 하네요. 보아하니 이미 출발한 것 같으니 빨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04cf29ddd49bd20ce12371d0e4bd605b.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그런데 이게 왠 일입니까, 지난 번 마왕군의 습격으로 부서진 제난의 다리가 다시 완공이 되어 있는 상태지만 또 마왕군이 쳐들어와 지나갈 수가 없습니다.</p><p><br></p><p>기사단장은 병사들이 먹을 음식이 없다면서 지원을 기다리고 있네요.</p><p><br></p><p>........ 이러니깐 보급관한테 잘 보여야 한다고 했건만.</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7239d4b900fafb9e3670f24d6616ccb2.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성으로 다시 돌아가 요리장에게 말을 걸어보니 그렇게 바삐 뛰어다니던 그가 멈춰섭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기사단장은 여전히 자신만 싸우고 있는 줄 안다면서 크로노의 말을 씹네요.</p><p><br></p><p>이런 나쁜 호로 시끼, 지 형이 죽어간다고 말하는데도 그깟 쫀심때문에 무시하다니........ 저번에 하녀들이 요리장은 그래도 마음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이거 인간이 덜 된 놈이었네요. 기분 나빠서 곧바로 밖에 나갔습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a617e5ace23c1dd2054c2620c6a21a7b.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a9438084620297462ed2b219a8cf2c2a.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그, 그렇게 욕했는데 바로 태도를 바꾸시면 제가 뭐가 되요;;;;;</p><p><br></p><p>요리장은 음식을 건네주었고 형에게 돌아오지 않으면 용서하지 않겠다고 전해달라네요. <strike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츤데레</strike><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span><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60030d63b26a6df1d13dee891dc7b998.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성으로 요리장을 만나러 갔을 때보다 더 안 좋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음식은 가져다 주었으나 이미 기사단의 태반이 쓰러진 상태.</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그리고 기사단장이 뭐라 말하려는데....... 그거 아무리 봐도 다음 씬이 죽음으로 이어질 대사 같은데요?!</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span><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aeee2570ffbe0b8fa817171c13ee6332.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그러나 다행히도 기사단장이 위험한 발언을 다 말하기도 전에 녹색뚱보가 나타나줍니다. 이럴 때엔 저런 면상도 반가워지네요.</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어차피 별 거 없는 놈이니 가볍게 마법으로 갈겨 줍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fa52d47fece36d453936e6fbd07d6766.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d7cbefc99c68213535ab44412c50de61.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다리 끝까지 몰아붙였더니 지금까지 쓰러뜨린 스켈레톤들을 모아서 거대한 몬스터를 만들어 냅니다. <br></span></p><p>이 놈은 상반신과 하반신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상반신은 불과 전기 면역이고 하반신은 물 면역이라 공격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p><p>상반신을 죽이고 나면 mp를 0으로 만드는 공격을 하는데 제가 이걸 깜빡하고 상반신부터 조졌네요;;;;; </p><p><br></p><p>어쨌든 무사히 클리어 하고나면 비네거는 기겁을 하며 도망치고 제난의 다리를 건널 수 있게 됩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d618ca0d46f8d46bb8af09af7f3f6de6.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다리를 건너면 근처에 산드리노 마을이 있습니다. 그 마을의 민가에 가보니 파란색으로 빤짝 하는 것이 보입니다. 당장에 가서 먹으려 하지만 키가 걸려 있네요;;;</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b1c3ba37e19e60724148fa141122f2c5.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그 다음 바로 노인에게 말을 걸면 브로마이드를 달라고 합니다. ........ 저번에 수도원에서 주웠던 브로마이드를 말하는 것 같은데 SES?</p><p>건네주고 나면 키가 걸려있던 서랍을 열 수 있게 되는데, 다시 말을 걸어보면 할멈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 하네요 (......)</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886e59beb33c479e66f447e7762b68d7.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촌장의 저택을 가보니 어디서 많이 본 인물이 있습니다. 크로노에게 술을 사달라고 말하던 탐험가 도마로군요.</p><p>촌장은 탐험가 도마에게 무지개색 조개를 찾아달라며 선금을 줍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b21dd182195d134c49f0a434e4d4d370.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바로 나간 뒤에 근처 술집에 가보면 역시나 도마가 한 잔 걸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촌장에게 받은 선금이 꽤 되는지 벌써부터 마시고 있네요.</p><p><br></p><p>그런데도 크로노에게 한 잔 사달라는 말을 잊지 않습니다. 수도원에 대한 그의 이야기는 사실이었으니 일단 또 한 잔 사주겠습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ad6cb344a3fb17e93c1e04c524d3492f.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마물? 지금의 크로노 일행에게는 그다지 도움이 될만한 정보는 아니네요. 괜히 사다 줬나;;;</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6658b5cc2e9a313fa09599913d2e2fbe.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사람을 찾으려면 술집 주인에게 말해보라는 노인의 조언을 들은 크로노는 바로 파레포리 마을에 소문의 용사가 나타났다고 합니다.</p><p><br></p><p>그러고보니 노인이 또 말하길 소용돌이 에너지는 칼바람으로 상쇄할 수 있다고 하는데....... 갑자기 이 얘기가 왜 툭 하고 튀어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28fadcd048d2c241804d183340754389.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나머지 사람들에게 말을 걸어보니 동쪽의 커다란 절벽이 마왕성과 이어져 있다느니 디나드로 산의 망치를 든 오우간들은 망치를 태워버리면 약해져 버린다는 등의 유용한 정보를 얻었습니다.</p><p><br></p><p>이제 파레포리 마을로 가서 그 용사를 찾아가 마왕을 같이 쓰러뜨리자고 제안을 해보러 가야겠습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3742011165ba200a0b2c20d43baedd71.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파레포리 마을로 가는 도중에 휘오리 나무집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피오나라는 여인이 살고 있는데 집근처의 척박한 땅을 숲으로 만들고 싶다네요. 그러고보니 A.D.1000년에 여기로 와보면 그녀의 바램은 이루지 못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b3cf462b2a299ded08b83b7531c77295.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파레포리 마을의 술집으로 가보니 왠 노인이 더러운 괴물이 술을 마시고 있던 것을 봤다고 합니다. 그런데 리네가 어쩌구, 그랜드리온이 어쩌구 했다면서 말하더니 개구리 남자라고 하네요.</p><p><br></p><p>......... 딱 봐도 카에루로군요;;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걸까요? 아마 지난번에 리네왕비를 지키지 못 한 것을 아직도 마음에 두고 있는 걸까요</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028cca0b58165b85636137a2cb405d46.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분명 다른 곳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도마가 또 여기서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이 놈은 술버릇이 축지법이기라도 한 걸까요;;;; 어쨌든 뭐 별로 비싸지도 않으니 또 한 잔 사주도록 하겠습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1cbce1619b56a286e6f9a33c92ed733c.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산드리노 마을의 촌장이 의뢰한 조개가 어딘가 조그만 땅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게 어딨는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그러고는 촌장이 준 선금을 다 썼다고 이제 어떻게 할까 말하고 있습니다(.......) 뭐 이런 막장같은 놈이 다 있나;;<br></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58145c1f8830624bdde5a4f8b99cb407.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다른 사람들에게 말을 걸어보니 마암동은 마음대로 들어갈 수가 없는 곳인가 보네요. 그건 둘째치더라도 일단 용사를 찾아야 하는데 대체 이 놈은 어딜 싸돌아 다니는거죠;;</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60ffb5639623210e786b2cd4eaa73ec1.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용사의 이름은 타타라고 합니다. 집의 아버지는 자신의 자식이 용사라고 하니 자못 자랑스러운가 보네요.</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78933d49b70c28f2c52336848251e730.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하이퍼 말린고기???? 그러고보니 현대에 이 마을과 같은 위치에 있던 어떤 사람이 하이퍼 말린고기를 매우 비싸게 팔았던 것 같은데....... 다음번에 구해봐야겠네요.</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4e1c2d5336bd56d19f4648eb52d3c4ba.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겨우 그가 지금 어디로 향했는지 알게 되었네요. 그런데 지금까지의 다른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이 타타라는 소년은 매우 장난꾸러기였는데 갑자기 어느 날 용사의 뱃지라는 것을 들고 와서 용사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p><p><br></p><p>솔직히 용사의 뱃지라는 것이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조그만 소년이 전설의 용사라는 생각은 안 드네요;;;</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57e2c3169a806b39c448d72822028181.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일단 산에 가기 앞서 도마가 말했던 마물이 살고 있는 숲으로 향합시다. 숲의 이름만 보더라도 그 곳에 누가 살고 있는지 알 수 있네요.</p><p><br></p><p>그럼 이번편은 역시나 용량상의 문제로 여기까지만 하고 다음 편에 또 이어 쓰도록 할게요 ㅎ<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