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size="4"><strong> -올림픽- 아바쿠모바, 바이애슬론 개인 16위…한국 여자 최고 순위</strong></font></div> <div> </div> <div><strong>'사격 20발 명중' 한나 외베리, 3관왕 노리던 달마이어 꺾고 깜짝 우승<br></strong> </div> <div></div> <div class="article-img img-p4"><img class="colW large" alt="[올림픽] 아바쿠모바 역주" src="http://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8/02/10/PYH2018021036510001300_P4.jpg" filesize="106974"><div class="img-info"><strong>[올림픽] 아바쿠모바 역주</strong>(평창=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0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7.5㎞ 스프린트 경기에서 한국의 예카테리나 아바쿠모바가 역주하고 있다. 2018.2.10 <br>
[email protected]</div></div> <div></div> <div> (평창=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u>러시아 출신 귀화 선수 예카테리나 아바쿠모바(28·전남체육회)가 한국 바이애슬론 역사상 올림픽 최고 성적을 냈다.</u></div> <div>아바쿠모바는 15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벌어진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15㎞ 개인 경기에서 44분 25초 3으로 16위에 올랐다.</div> <div class="banner-0-wrap"> <div class="ads-article01"> <div class="ads-box"><a target="_blank" href="http://ad.yonhapnews.co.kr/RealMedia/ads/click_lx.ads/www.yonhapnews.co.kr/bulletin/1140884792/Text2/OasDefault/iy_171120_bulletin_Right8/iy.html/31663031303134363561373763623330"></a> </div></div></div> <div>안나 프롤리나(34·전남체육회)가 세운 종전 한국 여자 올림픽 최고 순위(32위)를 넘어선 아바쿠모바는 남자 선수인 티모페이 랍신(30·조인커뮤니케이션)의 한국 선수 최고 순위 16위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div> <div> </div> <div><u>2017-2018시즌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 월드컵 <font>랭킹 58위인 </font>한나 외베리(스웨덴)는 사격 20발(복사 5발, 입사 5발, 복사 5발, 입사 5발)을 모두 명중해 41분 07초 2로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u></div> <div class="article-ad-box"> </div> <div>아나스타시야 쿠즈미나(슬로바키아)가 41분 31초 9로 이번 대회 두 번째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대회 2관왕 로라 달마이어(독일)는 41분 48초 4로 동메달에 만족했다.</div> <div>바이애슬론 개인 경기는 사격 1발이 빗나갈 때마다 기록에 1분을 추가해 사격의 중요성이 높은 종목이다.</div> <div>아바쿠모바는 3번째 사격인 복사에서만 1발을 놓친 가운데 안정적인 주행으로 좋은 성적을 냈다.</div> <div>프롤리나는 47분 34초 9로 61위, 문지희(31·평창군청)는 50분 21초 5로 78위, 정주미(21·경기도바이애슬론연맹)는 53분 32초 8로 86위에 그쳤다.</div> <div> </div> <div> </div> <div>월드컵랭킹 58위인데..금메달이라니!!!! 실력은 좋은데 랭킹은 낮은 경우도 있나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