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atend_center" style="line-height:28px;font-size:14px;"><center><div><iframe width="640" height="360" frameborder="0" scrolling="no"></iframe></div></center><br><strong>■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strong><br><br><앵커><br>어제(5일) 석방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첫 행보가 오늘 처음으로 알려졌습니다.<br><br>장소는 오는 9일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이 유력합니다.<br><br>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br><br>이시은 기자, 이 부회장의 첫 일정, 올림픽으로 시작하는 건가요?<br><br>< 기자><br>네, 그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br><br>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조찬강연에 참석했습니다. 윤 부회장은 이재용 부회장의 첫 행보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습니다. <br><br>들어보시죠.<br><br> [윤부근 / 삼성전자 부회장 : ((이재용 부회장) 평창 가시나요?) 허허. (웃음 후 끄덕) (웃는 의미는 간다고 해석해도 될까요?) 네.]<br><br>< 앵커><br>9일이면 사실상 첫 복귀 무대될 수도 있다는 것인데 이건 어떤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 건가요?<br><br>< 기자><br>어제 석방된 이재용 부회장이 이번 동계올림픽을 첫 공식 행보로 잡게 되다면 자택에서 휴식을 취한지 불과 며칠 만에 세계적 인사들이 모이는 평창을 무대로 글로벌 경영 시동에 나서는 셈입니다.<br><br>예상보다 빠른 복귀를 예고하는 건데요.<br><br>이와 동시에 '올림픽 효과'를 이용, 국민과 호흡하는 이미지도 함께 챙길 것으로 보입니다.<br><br>윤 부회장은 오늘 향후 경영계획에 대해서도 짧게 한마디 했습니다.<br><br>한번 들어보시겠습니다.<br><br> [윤부근 / 삼성전자 부회장 : 부회장하고 변호사 입장 발표가 있었기 때문게 제가 더이상 드릴 말씀은 없고요. 저희들이 한다면 스피드 경영을 위해 좀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br><br>지금까지 대한상의에서 SBSCNBC 이시은입니다. <div class="atend_modify_bottom"> </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