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제목만으로 잘못하다간 사드 저격 당할 수 있는 글이라고 생각되네요.</div> <div> </div> <div><strong>1. 문재인은 한다면 하는 사람이다.</strong></div> <div>문재인은 비선실세에게 맡겨놓고 보톡스나 맞던 503과는 다르게,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은 하는 사람입니다.</div> <div> </div> <div><strong>2. 문재인은 신이 아니다.</strong></div> <div>문재인은 신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정책을 본인이 혼자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참모진들이 곁에서 같이 정책을 짜주죠. <strong>그런데 그 참모진들에게 결함이 있다면?</strong></div> <div> </div> <div><strong>3. 참모진들도 신이 아니고, 늘 비판받는 정책은 나올 수 밖에 없다.</strong></div> <div>이들이 정상적인 사람들이라도, 이들 역시 신이 아니기 때문에, 사안에 따라 반감이 큰 정책은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div> <div> </div> <div><strong>4. 무조건적인 지지는, 비판받는 정책을 늘린다.</strong></div> <div>이런 문제가 있는 정책이라도, 무조건적으로 하도록 두면, 이들 역시 이것이 가장 옳은 길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게, 이 정책은 그대로 시행되고, 다른 정책 중에서도 이런 사례가 생길 것입니다. <strong>이는 정부의 지지도를 하락시키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strong></div> <div> </div> <div><strong>5. 민주주의는 토론과 합의로 이루어진다.</strong></div> <div>민주주의가 강력한 이유는, 특정 계층이나 특정인의 이익에 치우치지 않고, 다수가 동의하는 정책이 실행될 수 있는 방안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문제가 있는 정책들에 대한 반대와 이에 대한 토론, 대안 합의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나, 극단적 지지자들은 정책에 대한 반대와 토론을 거부하고, 무조건적으로 동의할 것을 요구합니다. <strong>이는 민주주의를 그렇게 부르짖으면서도, 권위적이고, 비민주적인 이중적 행동입니다. 이런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집단이 반대쪽에도 있으니, 그것이 바로 박사모입니다.</strong></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