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자동완성/연관검색어 관련 안내 6.4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자동완성·연관검색에 대해 말씀 드립니다. 오늘(15일)부터 6.4 지방선거 후보자등록이 시작됐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주요 후보자 이름을 검색하면서 검색 결과에 대해 문의를 주셨습니다. 이에 관련 내용을 사례별로 상세하게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박원순' 키워드에는 왜 자동완성·연관검색이 안 나오나요? 저희는 지난 4월 15일부터 선관위의 예비후보자 DB를 받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당시 공식블로그(링크)를 통해 말씀 드렸던 것처럼 예비후보자에 등록된 인명에 대해서는 자동완성·연관검색 제공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당시 예비후보자로 등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동명이인이 다른 선거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해 ‘박원순’ 키워드에는 자동완성·연관검색이 제공되지 않고 있습니다. 검색창에서 '박원순'을 검색해 보시면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인물정보 위에 해당 후보자 정보가 나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동명이인의 경우에는 개별 인물별로 자동완성·연관검색을 별도 적용할 수 있는 기술적 방법은 찾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마찬가지로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후보의 경우에는 바로 어제 예비후보자로 등록해 그 내용이 반영되어,자동완성·연관검색이 현재 제공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몽준' 키워드에 자동완성·연관검색은 왜 나오나요? 위에 말씀 드린 것처럼, 선관위 예비후보자 DB에 해당 이름이 없기 때문입니다.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외에 다른 동명이인의 ‘정몽준’님이 예비후보자로 등록된 바 없기 때문에 ‘정몽준’ 키워드에는 자동완성·연관검색어가 나가고 있습니다. 같은 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의 인명 검색 결과에 자동완성·연관검색이 나가는 것도, 남 후보가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았고,동명이인 예비후보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정몽준·남경필 후보도 기사를 보면 오늘 후보 등록을 했다고 하는데요? 네, 저희도 기사에서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말씀 드린 것처럼 저희 정보는 선관위에서 제공하는 DB가 기준입니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하는데 최종 DB는 선관위에서 검토가 끝난 후에 저희 쪽에 전달됩니다. 따라서 이 DB를 반영하기 전까지는 14일에 최종적으로 받은 DB를 기준으로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이 내용도 이전에 올렸던 공식블로그(링크) 안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언제부터 후보자간 차이가 없어지나요? 선관위가 제공하는 최종 DB를 받게 되면 최대한 빨리 서비스에 적용할 예정입니다. 작업을 빨리 하게 되면 DB를 받은 후 1일 정도 걸릴 것 같습니다. 최종 후보 등록일이 16일이고 선관위도 이 DB를 정리해야 하는 만큼, 17일 이후에 최종 DB를 받아서 18일 저녁쯤 서비스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준비를 마치고 서비스 적용하는 과정(약 1시간 내외)에서 일부 데이터가 보일 수도 있고 안 보일 수도 있는데요. 적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이지만 최대한 혼선 없이 적용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