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질문글: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interior&no=636
결정했어요! 간접등을 주황색이 아닌 백색으로 하기로!
안이쁘면 안키는거죠, 뭐..


ㅎ..딴지좀 걸어주십사 요기에 정리해봅니다.

추천받은 LED모듈
시방 이게 뭣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무작정 가게가서 추천받아 산 그거네요.
3구에 +-없고 맘대로 이어도 되고 양면테이프가 뒤에 붙어있고..
이게 색이 참 부드럽더라고요.
저는 하나에 800원 주고 샀는데 찾아보니 제일 싼곳은 500원에도 판다네요!
빛의 밝기는 어느정도인지 모릅니다. 왜냐면 안정기랑 다 사다놓고 천장전구에서 선빼다 스위치 연결하는 작업만 남겨두고 자취방에 올라왔는데 아버지가 해결을 안해주시더라고요.. 또르르
이번에 집에 가면 제가 해보고 밝기가 적절하면 모듈도 유심히 고민해보려고합니다.

LED라인이랑 바는 수명이 짧다고하는데 어디서 보니 한 삼천시간이라는 소리도 있고..
생각보다 밝지 않다고 하던데 원하는 밝기를 모르니 영 비교가 힘드네요. 쩝.


차단기
가정용 차단기는 전류 기준.
전구가 조금 많이 늘어나긴 하겠지만 원래 고추전구가 간접조명으로 쓰이던 집이니 어련히 버티지 않을까 무책임한 생각중입니다.

삼파장전구
전구모양 형광등. 파장 종류가 세개. 연색성이 Ra 75~85.  LED도 그덩도.
태양빛은 Ra100. 드물지만 오파장은 90, 칠파장은 95
백열등에 비해 비슷한 조도를 내는 전구의 전력이 적어 전기료가 절약된다고 합니다.


전기료
전력 (P [W])에 의해 결정

T5
간접등으로 많이 쓰이는 형광등이라는데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LED  T5라는 제품도 있던데, 별도의 안정기가 필요없이 교류 220V에 바로 연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구의 규격
전구 맨 밑에 소캣이랑 결합되는 부분 지름으로 따지는 것 같습니다.
전구의 표준은 26BASE이고요. 집에서 뽑아온 고추전구는 11에서 12베이스입니다.


고추전구
주황색. 230V(어엉?), 10W인지 1.0와트인지 구분이 안가요.
밝기로 추측해볼때 1와트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가로 13mm, 세로 56mm
촛대전구랑 착각하기 쉬운데, 촛대전구가 더 밝고, 더 크다고 합니다.
일반 고추전구는 싸지만 LED고추전구는 하나에 몇천원의 위엄을 가지고있습니다. 비싸!!
싼곳 아시면 추천좀.
몇 종류의 와트가 있습니다. 소비전력이 커질수록 더 밝아집니다.

촛대전구
샹들리에 같은 곳에 주로 이용된다고합니다.
어떤 집은 크리스탈비즈를 잔뜩 늘여놓고 LED촛대전구 4W짜리를 20개 설치해 거실등으로 시공했습니다.
밝기를 계산할때 이거랑 비교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LED전구
LED형광등과는 다르게 대부분 안정기가 내장되어있어 바로 220볼트 교류에 연결이 가능합니다.
일단 제가 본건요.
요즘은 가격이 많이 내려가 만원이하의 제품이 많이 있습니다.
거실등이 여섯개인데 그 중 두개만 LED로 바꿔도 별탈 없겠죠.
가격이 비싸서 일년 이상은 써먹어야 이득인데 그 전에 이사를 갈꺼같아 고민되게 만듭니다.

LED  8W~10W가 백열등 100W, 형광등 20와트랑 비슷하다고합니다.
전구마다 밝기에 따를 소비전력 비교자료가 있는데 제품마다 다 달라서 루멘가지고 따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기사 자료로 보면 백열등의 소비전력[W]과 밝기[lm]가
25, 249
40, 470
60, 806
75, 1055
100, 1521
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장수램프 작은게 220v, 0.11A, 11W, 60Hz, 650lm, 광속유지율 80%, 광속효율 55.9lm/w이상 입니다.
LED 발기를 계산하려면 광효율을 계산해야하는데, 전류가..전압이..와트가... 기준이 안잡혀있어서 아직도 햇깔려요.

주광색은 백색광에 가까운 쿨화이트
전등색, 전구색은 백열등과 비슷한 웜화이트


LED형광등
일반 형광등제품에 바로 연결해도 되는게 있던것 같기도 하고, 없던것 같기도 하고..
대부분은 전용안정기를 이용해야한다고 본 것 같습니다.
이쪽은 아직 미지의 세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