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은 지난 8월 국민과의 대화에서 직접민주주의를 언급했는데
시민의 정치참여, 시민학교, 풀뿌리 민주주의는 노통의 꿈이기도 했죠. 
이것이 그냥 이상으로 끝나지 않고 정치, 정당과 연결된 현실 그리고 국민들의 생활로 실현되는것이 민주주의의 발전이기도...

정발위가 정당개혁이라는 건조한 목표뿐 아니라 소박하고 다양한 활동들로 참여를 끌어내는 것이 문통 평소 발언과도 통하는군요.

기사)

문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정당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권리당원 증가에 대해 많은얘기를 나눴다고 회동에 참석한 김현 당 대변인이 설명했다.

이번 당청 만남에서
문재인대통령은 보고를 받고

ㅡ당원이 많이 늘어나는 것도 좋고, 무엇보다 
시민들이 즐겁게 정치에 참여하도록 활동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한데, 
정발위가 그 역할을 정말 잘 하고 있다ㅡ
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발위는 혁신안 제시, 직접민주주의 관련 토론, 국민제안센터 게시판 운영, 상설문자 및 대화방 운영, 당원임명장, 당지도, 크라우드 펀딩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계속 내놓으며 활동중이며

최재성 위원장을 필두로 박광온,김경수 의원 및 구의원 시의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매주 의미있는 만남을 진행하고 있다.

초기에 약간의 오해 속에 출범했으나 
민주당을 새로운 이미지로 거듭나게 하고
시민의 삶 속에 정당이 뿌리내리도록 노력한다는 취지를 잘 살리기 위해 전방위 노력중이며,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백만 당원의 현실화를 앞두고 있어 성과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