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부산 싼타페 사고

1. 20년 넘게 무사고 운전으로 가족들 먹여살린(택배, 택시) 사연의 주인공 
아내, 딸, 외손자 둘 태우고 운전하던 중
차가 덜덜덜 떨리는 현상
이후 다시 운전하는데 어마어마한 속도.. 
급발진으로 트레일러에 충돌
본인 제외하고 모두 사망 

2. 국과수에서는 급발진 관련한 문제 없다, 원인불명,
** 운전자 과실 ** 이라며 검찰로 송치
대박 브라보

 
3. 자동차명인이 완전 박살난 사고차량 조사함
‘어라? 국과수 제대로 조사한 거 맞아?
급발진 의심차량 조사하면서 엔진도 한번 작동을 안해봤네?’
 
<<고압펌프 부품에 결함있다는 걸 알아냄>>
(경유가 엔진오일 쪽으로 새면서 엔진 멈추지도 않고 제멋대로 작동)


관련학과 교수도 실험해 봄  
역시나 해당 차량 부품 이상 있음, 엔진 폭주

4.  *1차 빡침
그런데 국과수 조사결과는 왜????
국과수의 실험 장비 구입목록을 보니 급발진 관련해서 제대로 조사할 수 있는 장비도 다 안 갖춤 

*2차
<<제조사는 해당 부품의 결함을 알고 있었음>>
‘ 리콜 안하고 무상수리 해줌. 그 덕에 우린 몇천억 이득 봄 개꿀’


 5. why 제작진이 국과수, 현기차 인터뷰 요청함
국과수는 거절
현기차는 무슨 자신감인지 우르르 인터뷰 자리에 나옴

‘유족들이 우리한테는 사고차량 제대로 볼 기회도 안줬는데?’
‘해당 부품 문제 알고 있음, 
근데 뭐.. 우리 판단에는 “비안전문제”라 뭣하러 리콜을 함? 우린 계속 무상수리 해줄 거임’
 



6.
 *** 현재까지 그 문제의 부품을 사용한 현기차(싼타페 투싼 등) 중에 리콜 받은 차는 절반밖에 안됨
나머지 절반은 아무렇지 않게 도로 위 다니고 있음
저런 사고 언제 또 날 지 아무도 모름 

도로 위 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