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16분부터 보시면 저 양반의 반박이 나옵니다. 

일단 1차식에 불과하니 저도 한번 계산해봤습니다.

미 해군에서 만든 경험식입니다.

경험식이란, 아주 정확한 값을 낼 순없으나 실제 값에 근접하기에 쓰는 값입니다. 예를 들어 1kg짜리 폭탄이 수심 1m에서 터졌을 때 버블 주기를

실제 계산하긴 복잡하니 다양한 수심과 다양한 중량으로 터트려서 값을 기록하고 연관성을 찾아내 간단한 수식으로 정리한 것이죠.

조낸 간단한 식이라서 제가 한번 계산해봤습니다.

이와 같은 값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당시 처음 제 결론은 

" 교수가 TNT 기준으로 계산을 했고, 해당 어뢰에 쓰인 HBX는 TNT보다 수십% 이상 강한 폭약이니 그거 간과한게 아닌가 하고 결론 내렸는데

그렇다고 해도 이상해서 좀더 찾아봤는데

1.302가 들어가는 저딴식이 없었죠. 버블 주기 계산하는 식이 적힌 논문를 찾아봐도 수열, 로그식까지 쓰는 복잡한 식만 있지 저것이 없었어요.

그런던 중이게 왜 나왔는고 했는데 BRIC서 마침 해답을 찾았습니다.

http://www.dtic.mil/dtic/tr/fulltext/u2/268905.pdf

해당 자료에서 보면 나온 본래 식은

P = 4.36 × (W^1/3)/(Z^5/6)

야 물론 피트, 파운드...... 

(왜 반미주의자가 되는지 알 수 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암튼 이 식으로 계산 한번 해보자. 모든걸 피트, 파운드로 바꿔보았습니다.

551 파운드 = 250kg

합조단 조사결과 같이 딱 떨어지게 나옵니다.

그럼 1.302은 대체 어디서 튀어나온 상수 값일까요?

아마 5개국 민관군 합조단 미국 측 참여자인 애클스쪽에서 PP 만들다가 숫자가 누락된 것으로 보입니다.

1 ft = 0.3048m

3.28 배 차이, 3.28^(5/6) = 2.69

1lb = 0.453kg

2.2 배 차이. 2.2^(1/3) = 1.3

그렇게하면, 

P = 4.36 * 1.3/2.2* (W^1/3)/(Z^5/6)

이 나옵니다.

아마 4.36, 2.69가 누락된 듯합니다. 넣고 계산해보지요.

짠!

그리고 무엇보다

http://special.mediatoday.co.kr/cheonan_ship/?p=1261

해당 교수는 폭발을 부정하다가 폭발이 있었다면 기뢰나 폭뢰라면서 본인 주장도 갈피를 못 잡고 그저 어뢰는 아니다로 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해당 교수는 미국에서 교수를 하고 있습니다. 그자가 과연 저도 찾는 자료를 못 찾은건지, 안 찾은건지와 피트-파운드 변환과정에서

실수가 아닌지 기진에 대해서 찾아보지않았다는 것은 고의로 그랬다는 의심이 듭니다.

 결론

원본 자료도 찾아보지않고 자신이 반박할 사람 자료만으로 계산한 서재정 교수 잘못이다. 물론 애클스도 식 잘못 쓴 잘못

진짜 선동은 한줄까진 아니어도 A4 한장도 안 되지만 반박하려니 힘드네

진짜 결론

 피트-파운드좀 그만 써라 양키새끼들아 고집 존나세네

P.S

김어준한테 제보하는 방법 없나. 개소리 정정하라고 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