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처음으로 아이 키우면서 응급실 갈일이 더러 생기더라구요..</div> <div><br></div> <div>응급실 진료후 "급여"로 표시되면 본인부담금 만몇천원의 비용을 부담하면 되지만,</div> <div>"비급여"일 경우 의료보험 적용이 안되서 응급의료비가 전부다 청구됩니다.</div> <div>6만원 정도 하지요..</div> <div><br></div> <div>특히, 의사소통이 불가한 아이들이 아프면, 부모입장에선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를 전혀 모릅니다.</div> <div>그렇다고, 상태가 안좋은 아이를 다음날 병원 문열때까지 놔둘수 없으니, 응급실을 가게 되죠.</div> <div>또 아이들은 유독 밤에 많이 아프죠..</div> <div><br></div> <div>저또한 아이가 심한 구토를 해서, 응급실을 간적이 있는데, 응가를 못눠서 구토를 하는거라구 하시더군요..</div> <div>상상이나 했겠어요? 응가를 못해서 토를 한다고?? 물론 경험이 쌓이면 그다음부터는 어느정도 예상을 하긴하지만,</div> <div>일반인이 이런 의학적 지식을 갖추고 있기란 어렵습니다.</div> <div><br></div> <div>이번엔 아이가 어깨가 빠진거 같아 응급실을 찾았는데, 팔이 빠진거였고, 팔을 비틀어 끼워주시더라구요..</div> <div>근데 이번엔 "비급여" 진단이 나와서 응급의료비를 다 내야만 했습니다.</div> <div><br></div> <div>여기서 "비급여" 도, 적용되는 보험이 있고, 전혀 안되거나 40프로정도만 지급하는 보험이 있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앞으로 아이 보험드실분들 이부분 잘확인하고 드시라고, 경험담 한번 써봤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언제 또 응급실 가야할 상황이 생길지 모르는데, 응급실 한번에 6만원이면 적지 않은 금액이라 생각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한달에 응급실을 한번갈지, 세번갈지는 아무도 모르니까요..</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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