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둔한 사람 문을 곰이라한게 곰처럼 둔하다고 놀리는 조롱퍼포먼스 정도로 생각했다가 
'자살해!'의 문자버젼이라는거 보고 띵하네요.

혜경궁 김씨의 노대통령을 따를거라는 막말 봤을때의 그 충격이 다시 생각나면서 뭔가 어떤 세력들이 작업하는건가 아님 요즘 젊은사람들이 미쳐가고 있는건가 정말 끔찍합니다.

혜경궁 김씨도 이래서 더 꼭 밝혀야 합니다.
그 낯짝을 봐야지 속이 풀릴 것 같습니다.
진짜 개망신을 당해봐야 저런 소리 못하고 살지 가만히 놔두면 정말 안되겠어요.

이번 시위도 좋게 좋게 사회가 나은 방향으로 가는데 일조하길 바랬는데 스스로의 한계를 드러내네요.

강한 독재자 앞에선 바짝 업드려 있더니 그나마 자기네를 이해하려는 지도자앞에선 저런 조롱이나하니 요즘 젊은사람들 다 대학나와도 머리속 텅빈것은 똑같네요.
멍청한건지 애들이 비뚤어진건지 진짜 머릿속이 궁금하네요.

세상의 목소리들이 넘 한꺼번에 막 쏟아져 나오니 하나하나 신경 써주기보다 저부터도 아몰랑해지네요.

참 큰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