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간지와 지방신문사 광고비를 알아봤어요.
광고단가표상의 금액을 딱 말해주지 않고 실제론 네고가 많이 들어가는 것 같더라구요.
근데 첨에 공기업이냐 꼭 묻는게 공기업은 당연 싸게 할 필요가 없으니 그런거 아닐까요?

아 그리고 경기도청에도 전화해봤는데 정보공개절차를 밟아야 알려주지 광고집행비 대략 금액도 안 알려줘서 제가 언론사광고비를 바탕으로 대략 계산해 봅니다.

1면광고가 많긴한데 대략 평균내서
800~1,000만원 잡아보면

8,000,000원 일때
8,000,000×30개= ₩240,000,000

10,000,000원일때
10,000,000×30개= ₩300,000,000



지역신문은 할인이 많이 들어가는걸 감안해서
(800에서 990부르던게 실제는 550~660까지 말하네요.  )

지역신문할인 감안했을때
₩207,xxx,xxx ~₩255,xxx,xxx원쯤 나오네요.


억단위네요ㅡㅡ(억 날리기 우습죠ㅡㅡ)

제가 대략 금액 추산한건 정확한 것도 아니고 경기도청에서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너~~무  궁금해서 이정도 아닐까 추산해본 겁니다.
아무리 가격 네고 들어갔어도 억단위가 천단위가 되진 않겠죠.

제가 이런는건 천원 할인쿠폰에 목숨거는 가정주부입장에서 과연 돈 즉 국민세금이 얼마나 들어갔고 과연 합당한 집행인가 즉 가격대비 효과가 있는건가 의문이 들기 때문입니다.

정부에서도 홍보할 순 있습니다.
그러나 지방정부가 똑같이 출범하는 오늘 신문광고한 지방정부는 경기도 밖에 못봐서 이게 진짜 필요했다고는 보여지지 않습니다.
지방정부의 자율성은 인정하돼 어느정도의 감시,감독이 필요해 보인다는 걸 오늘 사건을 통해 다시한번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