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전 평범한 직딩여자입니다. 상사는 남자구요</div> <div><br></div>전직장에서 야근만 미친듯이 1년넘게 하다 더이상안되겠어서 이직을 했습니다. <div><br></div> <div>이회사는 거의 칼퇴하는 회사라서 원래 운동하는것도 좋아했고 살찌는거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 본인이기에</div> <div><br></div> <div>PT를 신청하고 열심히 운동하는 중입니다. 물론 식단조절도 하고있습니다. </div> <div><br></div> <div>문제는 직장상사... 원래는 아침저녁 식단조절하고 점심은 회사에서 다같이 나가서 점심을 먹었지만 점심때문에 </div> <div><br></div> <div>식단조절에 완전 에러가 나기때문에 상사에게 다이어트때문이라고 말도하고 PT받고있는중이라고 양해도 구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래서 점심에도 도시락을 싸가서 먹었지요. </div> <div><br></div> <div>도시락먹은지 2주정도 지난상태입니다. 그런데 오늘 와서 대뜸 개정색을하며 점심 같이먹어야된다네요 ㅡㅡ</div> <div><br></div> <div>여기 회사아니냐며 (회사랑 점심이랑 뭔상관인데? 내가 일에방해를 준거도아니고) 도시락 먹지말라네요...</div> <div><br></div> <div>전회사에선 맨날야근했으면서 PT받는거로도 감사한거아니냐며 개소리를 하네요</div> <div><br></div> <div>식단 다망가지고 그럴거면 PT를 왜받냐 비싼돈주고.. 라고 면상에 내뱉고 싶었지만 아무말없이 데꾸도 안했습니다.</div> <div><br></div> <div>너무 짜증이나고 어이가없어서;; 점심 밥처먹는거로 지랄하는놈은 또 첨보네요 </div> <div><br></div> <div>알고보니 오늘 세명이서 밥을 먹었는데 서로 아무말도 없이 밥만먹었다네요. 외롭고 심심한 식사를 해서 그런걸까요?</div> <div><br></div> <div>상사가 사실 엄청난 소심쟁이에다가 직원들이랑 같이 어울릴줄도 모르며 혼자사는 노총각입니다.직원들이랑 사이가 좋지도 않은놈이니</div> <div><br></div> <div>밥먹는데 다들 닥치고 먹겠죠ㅡㅡ </div> <div><br></div> <div>이걸 어째야할까요? 직장옮긴지 얼마되지도 않았고 이런거로 나가는거도 좀 그렇고 상사랑 싸워서 좋을거도 없는데 말싸움할수도없고</div> <div><br></div> <div>다이어트 포기하고싶지도 않은데... 현재 짜증이 극에달해서 멘붕상태입니다... ㅜㅜ</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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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6/28 18:54:52 221.148.***.152 이집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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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387[10] 2017/06/29 06:57:22 58.140.***.72 ELLE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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