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라고 말하긴 조금 그렇지만 파편골렘을 가시는 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파편골렘 전투는 아시다시피 파멸의 마수 100pt달성해야만 열려요. 에피소드 9는 파멸의마수에서 끝나고
  파편골렘 전투는 퀘스트로 진행이 됩니다.
  다른 레이드와는 달리 8명 풀파여야만 진행이되고 혹시 출항중에 한명의 팅기거나 해도 진행이 안되요.
  이럴 땐 리방 하셔야 해요.
 
  처음 시작하시면 방이 4개가 있을꺼에요. 언뜻 보기엔 캠파 재료가 없는 것 처럼 보이지만 4개방중 하나에 캠파 재료들이 있어요. 거기에 캠파를 설치하시고 받고 시작하시면 좋아요. 
  캠 받으시고 난 후에 2인 1조로 각 방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각 방에는 발판이 2개가 있고 8명 정원이 각 방의 발판을 밟고 있으면 있으면 전투가 시작됩니다. 
  4마리 골렘은 각각 쓰는 기술이 달라요. 특히 그중에서 가장 까다로운게 청동거인인데 얘는 자기 주변에 오면 데미지를 주는 화염오라를 가지고 있어요. 따라서 근접딜을 하기가 매우 힘들어요. 항상 정해진 장소에서 나오는 건 확인을 못했는데 제가 마지막으로 기억하는건 11시 방향 방에서 청동거인이 나왔어요. 그리고 4마리 골렘은 생명력을 공유해요. 따라서 자기 방에서 골렘을 딜 하지 않더라도 다른방에서 골렘을 때리고 있으면 피가 닳아요. 

  여기서 유의하실 점은 전멸한 방이 존재할시에는 그 방에 있는 골렘이 뜬금없는 전기충격 스킬을 주기적으로 시전해요. 따라서 2명 중 한명이 죽었을 시에는 무리하게 딜 하지 마시고 생존에 주력하시는 게 좋아요. 그리고 처음 시작하는 장소에 횃불 4개가 있었던 걸 기억하실꺼에요. 이 횃불은 사망자를 살려주는 역할을 하는데 한명 살릴 때마다 횃불 하나가 꺼지게 되요. 따라서 총 4명까지 죽어도 다시 되살아 날수가 있어요. 횃불을 다 쓰게 되면 사망자를 살리는 방법은 다른 방에 있는 사람이 파깃 쓰는 방법 밖에 없어요. 2명 중 한명이 살아남더라도 같은 조원을 살릴 여유는 없을꺼에요. 

 그리고 4마리 골렘 모두 부파가 가능한데 보석박힌 손이 부파부위에요. 

 4마리 골렘을 처치하는 1차관문을 통과하게 되면 이제 콜루를 상대하게 되는데 얘가 피오나 기준으로 헤비 불가 패턴이 2가지나 있어요. (로켓 주먹은 확인을 못했어요) 하나는 하늘로 전기충격을 내뿜는 거고 다른 하나는 땅을 들어서 내던지는 기술이에요. 전기충격은 클라우스 메테오를 생각하시면 되요. 길드원분 말로는 검시타 슬립으로 피해지신다네요. 이비 앰버도 한방에 깨지는 걸 봤어요. 

 이걸 피하긴 위해선 맵 가장자리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올라오는 벽을 활용하셔야 되요. 벽이 올라와 있는 시간이 은근히 짧기 때문에 타이밍 맞춰서 버튼을 쳐야만 해요. 아니면 끔살 당하는 모습을 보실 수가 있어요. 콜루의 메테오 시전이 생각보다 짧기 때문에 벽으로 피할 여유가 없다면 행불이 뜨기를 기원할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땅바닥 들어서 던지기는 타이밍 맞춰서 대쉬스매쉬를 쓰면 피해져요.

 헤비불가패턴 이외에 콜루는 앞서 잡았던 4마리의 골렘 스킬을 전부 사용해요. 

 그리고 투석기가 있어요. 투석기를 사용하기 위해선 돌덩이가 필요한데 이 돌덩이는 콜루의 땅바닥 던지기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2개씩 나와요. 이걸 장전하면 글기 발리스타처럼 뜨는 게 아니라 포물선을 그리며 땅바닥에 원으로 표시가 되요. 콜루의 움직임은 예측가능하기가 쉽기 때문에 충분히 맞추기가 쉬워요.
 투석기를 쏴서 맞출 때마다 콜루가 그로기가 되기 때문에 돌이 충분하다면 연달아 그로기도 가능해요. 
 투석기로도 부파를 할수 있고 콜루 부파 부위는 왼쪽 어깨 부분으로 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