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src="http://tropic.ssec.wisc.edu/real-time/westpac/winds/wgmsshr.GIF" alt="" filesize="427380"><div><br></div> <div>지금 서태평양의 연직시어 그래프인데요.</div> <div>태풍의 진로 방향으로는 연직시어가 태풍에 상당히 호의적인 수치입니다.</div> <div><br></div> <div><img src="https://cafeptthumb-phinf.pstatic.net/MjAxNzA4MDJfMTg5/MDAxNTAxNjU2MzAzNzc5.USlvrUxo2pkIHTBVDQuOPc84PVJwZ1oV9ZVo19xtGXIg.zA97FSkbjPxncazYcCqzkKRjNVYamxisMrqFUgGutzsg.GIF.kwj1407/avn-animated_%282%29.gif?type=w740" alt=""></div> <div><img src="" alt=""></div> <div><br></div> <div>다만 NOAA의 적외선 위성 영상을 보면 확연히 조직과 대칭형태가 무너진 것을 볼 수 있고</div> <div>이건 아마도 노루가 지나는 해역에 펼쳐진 건조역의 영향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div> <div>하지만 건조역이 조금 있으면 물러가고 태풍의 향후 진로에 30~31도의 고수온역이 펼쳐져 있으므로</div> <div>곧 태풍이 재발달 단계에 들어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div> <div>주요 모델들이 북위 30도쯤에서 태풍의 전성기를 예측하기도 했구요.</div> <div><br></div> <div><img src="" alt=""></div> <div><img src="https://cafeptthumb-phinf.pstatic.net/MjAxNzA4MDJfNzIg/MDAxNTAxNjU3MzY3NDg2.DMlWDcPPkuDybaQslFQRepoMS8Cx0TjWqsHiDV28JYsg.7CrGrMpcvI3k4QcFODM3qhdQs3R9y57hYVGZdfVtH-Ug.PNG.hello8454/externalFile.png?type=w740" alt=""></div> <div><br></div> <div>KMA에서는 대한해협 통과를 예상하고 있는데 이 진로로 가더라도 남동부 지역은 유의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div> <div>특히 지금 경로로도 부산은 직접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이고요.</div> <div>걱정되는 것은 태풍의 재발달로 인해 경로가 서편화될 경우인데</div> <div>이 경우 태풍의 이동속도가 느리고 향후 예상되는 중심기압이 낮다는 점에서 영남권 전반에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div> <div> </div> <div><br></div> <div>종합적으로 한반도 상륙 가능성이 높다고는 할 수 없지만</div> <div>부산과 창원, 진해를 비롯한 남동부 해안가 일대는 직접영향권의 가능성이 상당하므로 앞으로 태풍의 진행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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