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p><br></p><p>학교 끝나고 집에 와서</p><p>다이어트 할려구 닭가슴살 삶다가 보니</p><p>집에 감자가 남아있는데 봄도 아닌데 이것들이 새싹을 피우려 하길래</p><p>얼른 감자를 깎아서 뭘 할까 하다가</p><p>일부는 웨지감자용으로 자르고</p><p>일부는 감자전을 해먹어야겠다 싶어서 처음으로 도전해 봤어요</p><p><br></p><p>감자 5개정도, 참치 작은거 1개,파슬리 가루, 양파, 당근 썰어서 넣었어요</p><p>계란 한개 풀고..</p><p>전 싱겁게 먹는편이라 소금을 안넣었는데 </p><p>소금을 넣어야 좀 간이 맛을거 같네요 ㅋㅋ 하지만 어차피 간장에 찍어먹으니..(케찹에 찍어먹어도 맛있을거같아요)</p><p><br></p><p>그러고 냠냠 .. 이제야 먹고 있네요..</p><p>야간 대학교끝나고 밤늦에 집에 오는길은 참 쓸쓸한거 같아요</p><p>맥주한잔의 유혹을 떨칠수가 없네요...ㅠㅠ</p><p><br></p><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0/87b427a24cbb9a87732ee9f9360a433e.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p><p><br></p><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0/72d8a881a323ec2b627bd38391b7b74f.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p><p><br></p><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0/eaf1a6ff259ad76ab618ad59490bc07d.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p><p><br></p><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0/ed4ffc7a4d425a35ad2e68d6094e5f6e.PN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p><p><br></p>
앞으로 나는 내 자신에게 무엇을 언약할 것인가.
포기함으로써 좌절 할 것인가.
저항함으로써 방어 할 것인가.
도전함으로써 비약 할 것인가.
다만 확실한 것은 보다 험난한 길이 남아 있으리라는 예감이다. 
이 밤에 나는 예감을 응시하며 빗소리를 듣는다.
- 박경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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