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size:9pt;">김총수가 시사방송의 진행자로서 이씨에 대한 이슈를 다루지 않아 아쉬움이 많으신 줄 압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현재, 김어준의 전선은 이명박에서 재벌로 바뀌었습니다. </div> <div><br></div> <div>가장 강하고, 좌우를 막론한 거의 모든 언론을 장악하고 있으며, 과거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지배자였던 그들과 김총수는 싸우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촛불혁명으로 꼭두각시들은 사라지고, 모습을 드러낸 그들과 싸우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김총수는 거의 모든 언론들의 적이며, 같은 진영에서도 나꼼수에 대해 드러난 적개심을 보면, 그가 고꾸라지기를 바라는 존재들이 많습니다.</div> <div><br></div> <div>좌우를 막론하고, 기득권에서는 김총수는 갑툭튀로 불편해 한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김총수가 재벌과 싸울 수 있는 힘은 깨어있는 시민들의 참여와 지지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만일 김총수가 더민주 내부문제로 전선을 넓히는 경우, 언론의 지배자와 같은 진영내 기득권 모두에서 공격을 받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div> <div><br></div> <div>정봉주 의원관련 사태처럼 순식간에 우리의 스피커를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김어준의 주적과 그가 잘 싸울수 있도록 그를 계속 지지해주고 싶습니다.</div> <div><br></div> <div>이미 깨어있는 시민분들은 김총수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훌륭히 싸워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김총수를 비롯하여, 혜경궁폐륜사태와 관련된 일들을 돌아보면서, </div> <div><br></div> <div>우리들은 악하게 변해버린 양심과 싸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div> <div><br></div> <div>돈에 대한 탐욕으로 모든 가치들보다 돈을 우선시 하는 존재들이 재벌이라면, 권력과 명예를 모든 가치보다 우선시하는 존재들이 민주당내 기득권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div> <div><br></div> <div>상속세를 내지 않기 위해 수작을 부리다 결국 대통령까지 탄핵되고, 본인도 감옥에서 고생과 치욕을 당하게 만드는 탐욕과 김총수가 싸운다면, </div> <div><span style="font-size:9pt;">자기들끼리 계파끼리 자리를 나누려는 탐욕으로 </span>당원들 시민들의 목소리는 외면한 규정을 밀실에서 만드는 그런 탐욕과 우리들이 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혜경궁폐륜과 관련있는 정치인들과 그들의 침묵은 자리를 나누는 탐욕의 카르텔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치지 말고, 즐겁게 그들과 싸워나갔으면 합니다. 이미 너무 즐겁습니다만, 앞으로 더욱 재미있게 이 싸움에 참여함으로서 이 시대의 시민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고자 합니다.</div> <div><br></div> <div>감사합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