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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無敵무테키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7-05-17
    방문 : 1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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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freeboard_1615320
    작성자 : 無敵무테키치
    추천 : 2
    조회수 : 383
    IP : 110.70.***.98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7/08/21 13:41:25
    http://todayhumor.com/?freeboard_1615320 모바일
    믿거나 말거나 - 조폭미용실에서 알바한 Ssul. 0
    옵션
    • 창작글
    • 외부펌금지
    본문은 주작 냄새가 솔솔 풍기는 썰입니다.

    믿으셔도 되고 믿지 않으셔도 됩니다.

    주작주작 노래하는 주작무새가 되셔도 괜찮습니다.

    저를 차단하셔도 됩니다. 바보님께 신고하셔도 됩니다.

    적용될 죄목은 모르겠지만 경찰에 신고하셔도 되고

    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피해를 입으셨다면 민사상 피해보상청구소송을 하셔도 됩니다.

    주작 관련 댓글과 인증 요구에는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본문 썰을 풀기 전에, 이렇게 주작스러운 글을 올리게 된 계기를 밝히고 싶습니다.

    그래서 제목의 숫자가 0 이에요.

    1부터 썰 내용이 시작되니, 썰을 풀게 된 계기에 관심이 없으시면 지금 뒤로가기를 하시면 됩니다.

    다른 게시판에서 주작몰이를 당한 후에 생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자 올려보는 글입니다.

    당시 해명글 업로드를 지인에게 부탁하면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려줬는데

    오유를 끊는 것이 저에게 도움이 되겠다고 판단한 지인이 해당 아이디를 탈퇴 처리하였고

    현재 사용하는 이 아이디는 그 후에 가입한 것입니다.

    다른 커뮤니티에 정을 붙이려고 노력해 봤지만 오유만큼 정이 가지 않았고

    주작몰이 당시에 가장 적극적으로 비판하셨던 분이

    오유에서 업로더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주작몰이 때 제가 해명을 하면 [앞뒤가 안 맞아요. 더 이상 해명하지 않는 게 좋겠네요]

    공문서를 촬영해서 사진을 올리면 [이걸로는 인증이 안돼요]

    영수증을 촬영하겠다고 하면 [그럴 필요 없어요]

    주작글도 아니고 오유분들을 우롱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 이런 반응이 나올 줄 상상도 못했고 기분좋게 나눔까지 준비하고 있었는데 지금 댓글 분위기는 저에게 화가 나신 분이 일부러 나눔을 받아가서 물건을 불태우고 인증할 것 같다. 너무 힘들다 라고 호소하면

    [오유에서 극호 요소인 나눔을 언급하면서 본질을 흐리고 계신데, 사람들이 그렇게 어리석지 않아요]

    라고 하신 분입니다.

    당시 나눔이 물타기용으로 급조한 게 아니고

    예전글보기를 하시면 전에도 나눔을 몇 번 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자

    그분은 저의 예전 나눔에 대해서는 아무 언급도 없으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분의 댓글들을 읽고 정말 진지하게 제가 혹시 몽유병이 있는 건 아닐까,

    잠자는 상태로 저분 집이나 차에 불을 지른 건 아닐까,

    아니면 내가 해리성 정체감 장애(다중인격) 환자인 건 아닐까,

    다른 인격이 오유에서 제2의 착사모 사건을 일으킨 건 아닐까,

    정말로 진지하게 그런 고민까지 했습니다.

    개인적인 원한이 없는 상대에게 어떻게 이렇게까지 할 수 있을까, 해서요.

    그래도 뭔가 내가 저 분이 증오심까지 품으실 정도로 실수한 게 있었겠지,

    고의가 아니라도 내 표현이 미숙해서 오해를 산 부분이 있었겠지,

    그러면서 잊어버리려고 했습니다.

    (그 일을 생각만 해도 심장이 쿵쿵거리고 손이 떨려서

    그 글을 다시 찾아보지는 못했기 때문에 인용한 댓글의 워딩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본인이 오해를 받으셨을 때는 해명을 하셨더군요.

    본인이 오해받을 때 해명을 하지 않고 묵묵히 참아내셨다면

    아, 해명이나 변명을 극혐하는 분이구나. 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그런데 저에게 언행일치가 안된다고 비판하시고

    제 직업에 대해서 [그런 직업은 왜 하세요?]라는 말로 자괴감을 주신 분이

    본인이 오해를 받으면 해명하면서 타인은 해명조차 못하게 하셨다는 게

    괘씸했습니다.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쓰는 말이지만

    그분이 먼저 저에게 괘씸하다고 하신 걸 되돌려드려서 속이 시원합니다.

    생각할수록 참 괘씸한 분입니다.

    괘씸괘씸괘씸괘씸괘씸괘씸괘씸괘씸괘씸괘씸괘씸괘씸괘씸괘씸괘씸괘씸괘씸괘씸!!!!

    아, 속이 후련하네요.

    무지개반사가 정신과 진료보다 효과가 좋은 듯 합니다.

    하지만 이 분이 작성하신 다른 글이나 댓글을 보면

    대부분이 매우 상냥한 말투였고

    까칠한 말투는 성희롱성 댓글에 대한 대댓글과

    금전적 이득이 발생하는 홍보성 글에 남기신 댓글,

    그리고 제 글에 남기신 댓글들 뿐이었어요.

    비록 괘씸^^한 분이시긴 하지만

    타인에게 상처를 주고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발언을 노골적으로 즐기시는 분은 아니신 듯한데

    그런 분이 저를 성희롱 종자, 광고댓글러와 동급으로 대하셨다면

    저에게도 뭔가 원인이 있겠죠.

    (왠지 괘씸괘씸 반복할수록 기분이 점점 더 좋아지면서 호흡이 안정되고 있습니다.

    그분이 처음 저에게 괘씸하다고 하셨을 때

    [님도 괘씸하네요. 난 님의 아랫사람이 아닙니다] 라고 반사했으면

    물론 주작몰이 트라우마가 아예 안 생기진 않았겠지만

    여름 내내 온몸을 덜덜 떨면서 산송장같이 지내는 지경까지는 안 갔을 텐데...)

    오프라인의 현실 인간관계에서 대화를 할 때도

    제가 경험하거나 본 것을 사실대로 말하면

    [쟤는 입만 열면 거짓말이야],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이런 반응이 많았습니다.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격려, 위로, 또는 공감을 해주면

    그 사람이 저보다 윗사람이면 [아부가 너무 심하다],

    이성이면 [쟤 꼬리치는 것 좀 봐] 이런 식이었고요.

    조폭미용실에서 알바를 하는 동안

    손님으로 온 조폭 아저씨들이 집적대는 일이 가끔 있었는데

    신상털기, 스토킹 예방 차원에서

    조폭들이 제 신상을 물어보면 적당히 꾸며내서 거짓말로 대답하곤 했습니다.

    신기하게도 거짓말을 할 때는 제 말을 안 믿거나 증거를 요구하는 사람이 없었어요.

    거짓말이 너무 뻔하게 보여서 눈감아준 거라고 하신다면 할말이 없지만

    조폭들의 어떠한 특성이 원인이 되어서 참말을 의심하고 거짓말에 속았다고 하기에는

    제가 오유에 세 줄 이상 되는 글이나 댓글을 올릴 때마다 주작주작 대댓글이 달리고

    제 구남친들 중에도 초중고 12년 생활기록부, 수능 성적표,

    대학 성적증명서와 졸업증명서,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지금까지 다닌 직장들이 나오죠),

    그리고 상장들과 자격증을 보여달라고 요구한 놈이 있어서요.

    전혀 결혼을 생각하는 사이도 아니었고

    타지역으로 직장 발령이 확정된 상태에서 만난 거라

    몇월 며칠까지만 사귀기로 합의하고 가볍게 만났는데도요.

    제 말을 모두 거짓말로 치부했다는 게 분해서 보여주긴 했는데

    (지금 성격이었으면 [됐어 꺼져]라고 했겠죠)

    만약 우연히 다시 마주치는 일이 생기면 왜 보여달라고 했는지 물어보고 싶네요.

    증명서를 촬영하거나 복사해 놨다가

    [나 이런 여자도 사귀어 봤다] 라고 자랑하기엔 제가 너무 스펙이 낮고

    본인도 직업부심이 쩔어서 [교사 밑으로는 여자로 안 보인다] 라고

    입으로 대변을 배설해대던 놈인데...

    그냥 한 마리의 주작무새였던 걸까요?

    만사에 강박적으로 인증을 원하는 ㅡ.ㅡ;;;

    제가 생각해도 주작스러워서 그동안 어디다 풀지도 못했던 썰들을

    기억이 남아있는 동안에 하나씩 풀어 보려 합니다.

    블로그를 만들어서 올려 볼까 생각도 했는데

    방문객이 저 하나밖에 없다든지 그런 건 상관없지만

    오히려 허언증 블로그라고 소문이 나서 안 좋은 쪽으로 유명해질까봐...

    아... 인터넷에 뭘 올릴 때 자기가 원하지 않는 쪽으로 퍼질까봐 걱정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일텐데

    [주인공 의식이 심하시네요], [망상이 심각하네요],

    [님이 뭐라도 된 줄 아세요? 착각하지 마세요. 님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사람들이 님 같은 존재까지 신경쓸 만큼 여유롭지 않아요]

    목소리를 들은 적이 없는데 왜 자동재생이 되죠? 괘씸하신 분!ㅠㅠㅠㅠ

    제 말투나 표현력에 문제가 있어서 사실이 주작같고 거짓말이 오히려 자연스러운 거라면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객관적으로 짚어주실 수 있는 분이 글을 보게 될 수도 있겠죠.

    시간 경과 순서에 관계없이 기억나는 대로 올려 볼게요.

    장황하고 두서없는 글 읽느라 고생하셨습니다. ㅠㅠ
    출처 내 경험이지만 믿거나 말거나.

    30대 치매 검사 가능한 병원 추천 받습니다.
    대학병원 세 군데, 개인병원 열 군데 이상 문의했는데
    60대 이상에게 적용되는 무료 검사를 원하는 게 아니고 돈은 달라는 대로 드릴 테니 검사만 해달라고 해도
    나이 때문에 검사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답변만 받았습니다.
    서울이나 수도권으로 가야 할까요...
    無敵무테키치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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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힘차게! 무적의 벌꿀오소리 무테키치D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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