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4살 직장인입니다 
저에게는 여자친구가있었죠..어제까지만해도 말이에요...
그런데 엄청 신기하고 화나고 오해살만한일로 헤어졌습니다
그이유를 풀어보면 이렇습니다 
저는 핸드폰을 옵티머스Q를 쓰고있는데 이게 잔고장이나 에러,버그,렉
등이 심해서 걸지도않는 전화가가 몇번씩이나 가고 홀드를 풀려고 해도 
몇번씩 풀어지지도않아서 여러번 눌러 푼적도있습니다 그래서 핸드폰을 
수리 맡겼다가 결국엔 안되겠는지 센터에서 핸드폰을 교체받아서 
사용한지 2주가 지나가는데요 바로 어제저녁에 핸드폰이 이번엔 엄청 심하게 
말썽을 부렸죠..여자친구를 만났다가 차안에서 이러저러얘기한뒤 집에 보내주다가 
티격태격 하게돼었는데 문자로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여자친구에게서 
"보고싶어요 ~" 라는 문자가 오는겁니다 어이가 없어서 너 갑자기 무슨소리냐라는식의
질문을하니 "너가 먼저 보고싶어요~"라고 보냈잖아 라는겁니다..읭?! 무슨소리야 난
지금 그럴상황도 아니고 그런문자 보낸적도없는데 라고 말해주니까 여자친구에게서 오는
문자가 대략이렇습니다 "뭐 나랑 헤어지고 어떤년이랑 문자한거야?, 너 딴년이랑 연락하니?,
너 이딴식으로 나 농락했니?, 나한테 속이느라 고생많았다?"등등 갑자기 욕과 흥분섞인 말투로
문자를 오고가다 결국엔 확인을 해보니 제가 보낸걸로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를 걸었더니
그건 오해다 이 기종의 핸드폰이 이상한 에러가 많으니 이해를 해달라는 식의 요구?!부탁?!등을하며
얘기를 몇마디 나누었지만 돌아오는건 "어떤년이냐고!!!"등등의 말들 뿐이었습니다
이정도 상황이였습니다 저도 전화통화도중 점점 저를 믿지않는 여자친구의 말투와 의심이 섞인말투들이
너무나 화가나 언성이 높아졌고 결국엔..................End






아 일하다가 짬나서 점심시간에 컴퓨터하며 쓰지만 다시 생각해봐도 열받네요 오유 다시 시작하면서 
이렇게 어이없는 경우가생겨 헤어지게되네요 아....오늘은 그래서 일끝나면 LG서비스센터에가서
승질내면서 환불요청을 할까 생각중입니다.....아참 혹시나 해서하는 말인데
지능적으로 옵티머스Q까는 정도의 머리가있는사람도 아니구요 전적으로 저한테있었던
사실들만 얘기한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