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유에서 사학으로 까면 사학으로 대응하자 

이런 글 보고 정말 좋은 의견인데, 현실화 될 수 있을까 했는데

오늘 눈을 떠 보니 그게 현실화되서 나경원이 실검에 오르고  

웅동학원 후원 얘기가 나오는 걸 보고 가슴이 쿵쾅쿵쾅 했습니다. 

요즘의 우리 대통령님 너무 멋지시잖아요~ 검찰개혁 비롯한 각종 개혁에는 국회가 꼭 도와줘야 되는데 자유한국당은 둘째치고 민주당이 분탕치는 거 아닐까  이게 제일 걱정이에요... 

그러던 와중에 추미애 대표가 임종석 비서실장을 피한다는 기사를 보니, 민주당이 대통령님을 제대로 도와주지 않을까봐.. 우려가 현실이 될까봐 불안하네요.. 

제가 링크 건 조선일보 기사이고, 이게 조선이 악의적으로 말한 걸 수도 있고, 다른 기사에는 추미애가 일부러 피한게 아니라 진료 예약이 되어있었다고는 하는데요~ 그게 사실이어도.. 왠지 찜찜하네요...

그래도 사학 역풍에 우리가 잘 맞서고 있는데에서 희망을 봅니다!! 

추미애도 민주당도 대통령님 하시고자 하는 일에 방해되지 않고 잘 도와드리게 눈 부릅뜨고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