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정부질의에서 이낙연 총리님의 우문에 대한 현답도 통쾌했지만
10년만에 mb에 대한 문제제기가 대정부질의에서 이뤄졌단 게 참 뜻 깊네요.
첫주자는 쫑걸리였고요( 개인적으론 쫑걸리가 한 발언 중 처음으로 세금 값어치 있는 일같네요)
질의 내용은 mb임기초기에 캐나다사업에 투자하는데 210억+@ 금액을 농협이 대출해줍니다만
이게 기획된 일종의 분양사기로 돈은 공중에 사라졌으며 농협은 돈이 사라졌는데 소송은 커녕 대응을 안했고
mb친인척 얽혀있다 의혹은 있었지만 아무도 수사하지 않았던 건이죠.
이에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전정부에서 기소중지한 사건을 다시 수사 재개 했다고 대답합니다.
( 재개는 했으나 실질적 수사는 아직도 미뤄지고 있다네요, 아직도 사법부내 적폐들은 mb의 개들은 그대로이니...)
그리고 연달아 표창원의원도 그 사건을 다룬 "저수지게임"이 상영 중임을 말하고 장관에 봤냐고 도움닫기를 해줬죠.
재계의 이재용같은 mb에 납작엎드려 어느 기레기도 다루지 않는 mb bbk 옵셔널벤쳐스 엘케이뱅크 등등의 거대부패 건들을
주진우 같은 추격자와 일반 국민들 입으로 공론화 시키며 밝혀달라 아우성치니 mb를 비호하는 언론이 숨죽여도
국회에 거론되어지는 걸 확인한 의미있는 대정부질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