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토론때는
의자하나 가져오고 나머지 넷은 줄서서 차례 차례로 질문하라고 ㅎㅎ
득: 질문자와 답변자, 존재감 확인. 2시간 내내 단독샷~
실: 4:1 다구리
안철수 오늘 토론에서도 주목 못받고,
문재인후보 다구리 될땐 좋아서 표정관리 못하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신이 주목 못받는걸 알아채고
똥씹은 표정이란 ㅎㅎㅎ
그리고
뒷끝작렬 지난 적폐세력 또 얘기, 그것도 유승민한테 질문 ㅎㅎㅎㅎ
오늘 토론에 문재인 후보의 문제점이 들어났다는 말에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문재인에게는 이번 대선에 절실함이 있다. 2012년과는 달리 이번엔 자신이 반드시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이유가 있는거다.
지금 조중동을 비롯한 대부분의 언론은 문재인이 실수하기만 바랄 뿐이다. 조금이라도 꼬투리가 잡히는 실언을 하기를 바랄뿐이다
그러면 이 20여일 남은 시간에도 무슨짓이든 할 놈들이거든.
문재인은 그걸 무엇보다 잘 알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이다.
노무현대통령처럼 소신이 없어서 자신의 할말을 못하는것이 아니라 한번 더 속으로 참는거다.
노무현대통령이 인정하는 원칙론자, 자신의 소신이 강한 사람이 바로 문재인이다
물론 노무현대통령은 지금과 같이 어려웠지만 소신발언했다고 반문할지 모르지만
그러기에 얼마나 많은 우여곡절을 겪고 당선이후에도 기득권의 벽에 부딪혀야 했나? 또 같은 진보의 벽에도 부딪혀서
얼마나 아픔을 겪었나?
그러기에 문재인에게는 19대 대선에 대한 절실함이 있고, 소신이 없다, 적폐청산의 의지가 없다는 타후보의 비판에도 외연을 확장해 나가는 것이다.
정치는 혼자 할 수 없기에...
그래도 나는 문재인을 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