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여름이라 더 찾게되는 공게에 요즘 A님과 갓님의 글을 보면서 더위를 나고있는데요 </div> <div> </div> <div>어제 저녁에 친구와 오랜만에 술한잔하고 제방 침대에 누워 갓님의 장산범 글을 읽고있었어요</div> <div> </div> <div>저는 부모님과 같이 사는데 부모님은 거실에서 주무시고 제방문만 열어놓고 있는 상태였어요</div> <div> </div> <div>비도 오고 습하고 한상태에서 제방 침대 밑에서 스르륵 옷떨어지는 소리가 나길레 </div> <div> </div> <div>얼른 불켜고확인햇는데 그냥 옷이 미끄러진거 더라구요 ㅎㅎ</div> <div> </div> <div>한숨쉬고 별거아니네 하며 다시 불끄고 누워 다시 글을읽는데 진짜 누가 제머리옆에</div> <div> </div> <div>그러니까 제볼 옆에 얼굴을 들이미는 느낌이 나서!! 확 다시 불키고 이건 진짜 착각이아니라</div> <div> </div> <div>본능이 제방을 나가라고하더라고요;; 제가 겁보라 겁이 많기는하는데 이런적은 없었거든요</div> <div> </div> <div>그것도 집에서.. 결국 거실에 있는 부모님이랑 같이 자는데 한동안 식은땀나고 잠도제대로 못잤네요..;;</div> <div> </div> <div>A님글에서도 봣드시 귀신은 귀신얘기를 하면 곁에 온다 라는말과 갓님의 비오는 날은 물귀신도 뭍으로 나온다</div> <div> </div> <div>그리고 여러가지 얘기들이 제 머리속을 맴돌더군요 ㅜㅜ</div> <div> </div> <div>보려고하면 보인다.. 네이버 웹툰 0.0MHz 에서도 나오는.. 영적인 것들을 보려하고 탐구하면 그 스스로의 벽을 </div> <div> </div> <div>허문다 라는것도 생각나서 결국 공게는 한동안 못찾아뵐거같아요 ㅠㅠ</div> <div> </div> <div>저번에 제방에서 낮에 여자귀신도 한번본적있어서 한동안 제방에서 못잤는데.. 이번일은 얼마나갈지 ㅠㅠ</div> <div> </div> <div>나중에 좀 괜찮아지면 제방에서 귀신본 썰도 올려볼게요 ㅎㅎ</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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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07/23 11:43:01 210.99.***.51 미련곰탱푸
545401[2] 2014/07/23 13:21:01 121.168.***.222 N.B.Y
245473[3] 2014/07/23 13:38:16 119.206.***.233 뽀돌뽀돌
556758[4] 2014/07/23 14:01:43 110.70.***.180 정은이때찌~
401727[5] 2014/07/23 15:06:42 110.70.***.17 피루니
228891[6] 2014/07/23 15:07:28 175.215.***.21 담소
247087[7] 2014/07/25 01:40:56 121.141.***.108 샤이에라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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