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도 동물쪽을 좋아하시구 아버지께서도 유달리 동물에 좀 미치시는지라
전 이제 서울에서 사니 왠지 적적해 하시는것 같아서 고양이 한마리를 선물로 안겨드릴까 하는데요
(일주일에 한번꼴로 전화하지만 그거도 너무 안하신다며 삼일에 한번꼴로 전화하심;;;
제가 떨어져 사니까 두분이서 좀 적적하신거 같아요..;;)
여튼 강아지는 아파트다 보니 좀 그렇구요;;;
고양이는 순하다길래 생각중인데 여기저기 찾아보니 중성화 수술이 거의 필수더라구요.
근데 부모님 적적함 달래고자 고양이를 중성화 시킨다는게 좀 너무한거 같아서;;;
근데 계속 찾아보니 암컷은 필수지만 수컷은 중성화수술을 안해도
암컷만 안만나면 안해도 괜찮다는 약간은 믿지못할 정보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물어볼곳이 없어서 여기에 글 남겨봅니당
p.s 만약에 해야된다면 기르지 말까도 생각중이에요 ㅜ
떼(?)내는게 좀 그렇잖아요,.,,,, 인생의 즐거움의 3할을 잊는건데....너무 잔인함 ㅜ
p.s 2 그리고 고양이사진 투척!!!
(이건 예~~전에 시골에서 기르던 고양이 ㅋ 넘 귀여움)
(얘는 꼭 꼬리로 유혹하면서 실수로 얼굴을 치더라구요 ㅋㅋ)
아무도 같은 자리에 서있지 않다.
누군가는 누군가를 저 높은 곳에서 바라보며 비웃을수 있다.
아무 원한 없이도 아래에 있는 이의 고통과 좌절은 
위에있는 이의 웃음이 될수있다.
슬픈일이다.
눈물이 나도록 슬픈일이다.
그러니까 무슨짓을 해서라도 올라가보고 싶은거다
아무도 그걸 비난할수 없고, 비난해서도 안된다.
내게 놓여진 길은 좁다. 숨이막힐만큼 좁다.
하지만 너란 존재는,
시야의 끝에서 끝까지 뻗어있는 넓은 길을 눈앞에두고,
자신의 길을 걷지 못하는 자를 비웃는다.
그건 잔인한 일이다.
너의 실존으로 나를 평가하는건 잔인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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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같은 자리에 서있지 않다.
누군가는 누군가를 저 높은 곳에서 바라보며 비웃을수 있다.
아무 원한 없이도 아래에 있는 이의 고통과 좌절은 
위에있는 이의 웃음이 될수있다.
슬픈일이다.
눈물이 나도록 슬픈일이다.
그러니까 무슨짓을 해서라도 올라가보고 싶은거다.
아무도 그걸 비난할수 없고, 비난해서도 안된다.
내게 놓여진 길은 좁다. 숨이막힐만큼 좁다.
하지만 너란 존재는,
시야의 끝에서 끝까지 뻗어있는 넓은 길을 눈앞에두고,
자신의 길을 걷지 못하는 자를 비웃는다.
그건 잔인한 일이다.
너의 실존으로 나를 평가하는건 잔인한 일이다.....
어떠한 논리적 변호도 필요하지 않은 확실성으로 나를 감싸주는 
눈물을 통해 바라보는 세계는
숨막히게 아름답고, 못견디게 추하다.... 
그 중간의 존재는...
삶을 쟁취한 것들에 대한 모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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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든지 간에 난 절대 날수 없을 거라 생각해.
그리고 그녀는 단지 내게서 등을 돌렸지.
내가 할수 있는 일은 언제나 그녀를 꿈꾸는 것 뿐이야. 
나의 어색한 조심스런 춤, 그녀는 그걸 좋아한다고 했지만 난 그녀가 거짓말했다고 생각했어. 
난 이제 알아 그녀가 날 기운내게 하려고 말한 것은 아니었단 걸, 하지만 너무 늦었어.
그녀는 내게서 멀어져가 말하지 못한 채 남겨진 많은 것들, 네가 잠든 곳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가끔 난 네가 내게 바랬던 남자가 될 수 있어. 하지만 오직 내 꿈속에서 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