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arget="_blank" href="http://www.hankookilbo.com/v_print.aspx?id=7afc9ff530954770aa542e50d2c732af" target="_blank">http://www.hankookilbo.com/v_print.aspx?id=7afc9ff530954770aa542e50d2c732af</a> <div><br></div> <div><br></div> <div>한국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한 집계입니다. 12월이니 1달전쯤이네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것말고도 비공식적인 집계를 각 후보들은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쯤되면 당원중심경선으로는 문재인이 자동 당선임을 알아챘겠지요. 그래서 박원순, 김부겸이 차례로 들고 일어나고, 이재명은 2012년 유지를 요구한 겁니다. </span><span style="font-size:9pt;">국민의당은 뜬금없이 지난 2달동안 계속 친문패권 타도를 외쳤지요. 각이 나옵니다. </span><span style="font-size:9pt;">국민경선이나, 3당합동경선을 외치는 쪽은 외부세력을 필시로 끌고오겠다는 전략임은 자명합니다. </span><span style="font-size:9pt;">문재인에게 유리하니까 경선룰이 어찌되도 상관없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구요.</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당수뇌부는 이러한 1위몰아주기의 경선흥행 악영향, 또 당분열에 의한 이미지 실추를 고려하여 2012년안으로 정한 듯 합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여기엔 반문연합의 합동플레이가 주효했죠. 박원순 김부겸이 밑도끝도 없는 어그로를 끌고, 이재명이 중립인 척 하면서 2012년 룰을 관철시키고자 한 듯 합니다.</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재밌는건 이재명시장이 속했던 정동영캠프는 2007년때 국민경선에서 종이당원과 박스떼기로 재미를 본 집단이란 겁니다. </span><span style="font-size:9pt;">분명 손가혁 출정식을 하면서 이 때 당시 조직을 풀가동할 것이고, 거기엔 민주당이 아닌 타 당 출신도 포함될 것입니다. 이것은 대선 이후에 반드시 당원여러분이 손봐서 근절해야할 숙제입니다.</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조금 다행인건</b> 2007년에서 모바일투표가 추가된 게 2012년 룰이니, 정통이 활개치던 2007년에 비하면 약간의 진일보는 한 셈이지요. </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거기에 덧붙여서 종이당원못지않게 온라인 입당 당원이 증가한 점도 나쁘진 않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정말 민주당이 새로운 정치역사를 쓸 것이냐는 결국 당원이 하기 나름입니다.</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러니까 당원여러분, 기죽지말고 중앙당에 요구를 합시다. </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첫째,<span style="font-size:9pt;"> </span><span style="font-size:9pt;">민의를 대변하는 취지로 국민경선을 하려면 경선참여자가 무제한적으로 많아져야 합니다. </span></b></div> <div><span style="font-size:9pt;">경선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요구합시다. 당원들의 지인찬스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TV광고나 유튜브 중계 등 할 수 있는 방법은 모두 다 동원해야합니다. 이를 위해서라면 당비를 더 걷을 용의가 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b>둘째, 대선에 준하는 투명한 절차를 요구해야 합니다.</b></div> <div> 경선참여인원 및 기표인원의 투명한 공개와 유튜브 생방송, 그리고 식별가능한 정보의 DB화 및 인터넷 공개, 경선인단참여신청시 본인인증 정보 수집 및 일부 공개 등을 명문화할 것을 요구합니다. 만일 이러한 노력이 없다면 저는 찝찝하더라도 선관위 위탁선거를 요구할 겁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지금 더민주 관계자분들 여기 가끔씩 보러 오시는 거 압니다. 이번 기회를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시고, 소수 당내 유력자를 위한 정당정치가 아닌 당원을 바라보는 정당정치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더민주가 대한민국 정치개혁의 시발점이 되도록 노력해주세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