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알못이었다가 이시장님 덕분에 정치보다는 정권교체에 관심을 갖게 된 사람입니다.

그간 내부적인 경쟁으로 인해 상당히 피곤하고 상처도 많이 받았을 "같은편" 동지들 아직 안 끝났습니다. 

대선경선 끝나자마자 "아들문제""안보관" 프레임을 걸기위해 발악하는 세력들 보고 경악을 금치못했습니다.

지들 정권에서 검증한 문제를 또 끌고 들어오려고 하고, 오늘 jtbc를 보고 예민하게 반응을 보고 문빠다 일베랑 다를게 뭐냐란 개소리를 하는데,

4당 후보중 유승민은 관심없어서 제쳐놓고도 홍준표는 재판 중인데 뉴스에 말도 안나오고 "나라면 블랙리스트를 기술적으로 차별할 것이다" 발언은 대선후보의 제정신에 박힌 소리인가요? 

안철수는 사면발언을 둘째 치더라도 저는 반기문을 외교특사로 쓴다고 할때 더 경악을 금치못했습니다. 사무총장때도 암것도 못한 무능력한 인간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교특사로 쓰겠다는 것은 문재인 "캠프" 영입인사보다 덜 중요한 일인가요?

오늘 jtbc 뉴스룸 끝난후 반응에 대해서 문빠네 일베랑 다를게 없네, 마치 합리적인 의혹제기를 왜 못받아들이냐란 식인거 같은데

변희재가 jtbc 태블릿에 대해서도 왜 합리적인 의혹제기를 못받아들이냐는 거와 대동소이하다고 봅니다.

국기기관에서 검증한일을 못믿겠으면 그 국가기관이 어느 정부의 힘의지배하에 있는지 생각해보는게 합리적인 생각아닌가요? 까기위해서 까는 자료만 모아놓은걸 보고 믿는 정도면 그냥 정치에 관심끊고 네이버에서 댓글달고 노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문재인 안철수 양자대결??
  
뉴스를 만들어 내기 위한 뉴스와 내 삶을 발전시켜줄 정치는 구별해서 판단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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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번 수도권경선때 1번 찍은 골수 문재인 지지자는 아닞니다만, 경선 끝나고 죽어도 안철수는 못찍겠습니다.

의회정당수도 작고 열성지지자도 적은 안철수 대통령이되면 

분권형 4년 중임이라는 "사기적 단어선택" 조차 안쓰고 그냥 우리 이원집정부제로 개헌할게 눈에 뻔히 보입니다.

안철수를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근데 시작하다마자 국민적인 지지세력도 없고 의회세력도 없는 사람이 대통령이되면 아마 우리손으로 뽑는 마지막 대통령이 될게 눈에 뻔히 보입니다.

친박 윤상현은 아예 안철수를 품어야한다고 얘기했습니다.
 
문재인도 저리 흔드는데 안철수? 6개월 흔들고 지지율 낮아지면 바로 이원집정부제 개헌 전 그꼴 절대 못봐서 안철수 안찍습니다. 


이시장님 수고하셨어요~~~
마음속으론 2등이라 생각합니다. 대의원투표는 좀 너무하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