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길가다 펑크가 났을때
예비튜브도 없어요 그럼 무조건 펑크 난 곳을 찾아야겠죠???
그럴때 쉽게 찾는법을 알려 드릴게요
자전거가 최초에 조립될때 사진처럼 벨브와 타이어 명칭 중앙이 거의 일치하게 조립되는데요
생각해보니 그 이유가 그냥 맞춰논게 아니라고 생각 들었어요
자~펑크가 나면 뒷바퀴를 빼세요~ 빼는 방법은 다들 아시죠??
자전거를 뒤집어서 뒷기어를 제일 고단에 넣고(이래야 재조립시에 편하게 넣음)
qr레버를 풀고 너트를 돌려 느슨해진 상태에서 풀리를 손으로 당기세요(본인 위치에 따라 미는 위치가 될 수도 있음. 대부분 당기는쪽에 서게 될 것임)
그럼 풀리가 펴지게 되면서 뒷바퀴가 잘 빠집니다
그리고는 바람을 다 빼서(이래야 분리가 쉬움) 타이어랑 튜브랑 분리 하세요
그런다음에 튜브에 바람을 적당히 넣어보세요(휴대용 펌프로 펌프질 약5회면 충분)
튜브를 양손으로 편하게 잡고 귀에다 댄 상태에서
귀로는 바람 새는 소리를 듣고 피부로는 바람을 느끼며 한바퀴 돌려보세요
그럼 찾게 되는데요 패치후에 재펑크 방지를 위해
타이어 요놈을 응징해줘야 됩니다
튜브에 펑크난 곳이 어느쯤인지 봐보세요
밸브기준으로 펑크 위치를 파악 하셨으면
타이어 기준으로는 타이어명칭 기준으로 찾으면 쉽겠죠???ㅎㅎㅎㅎㅎㅎㅎ
그런 다음에 타이어에 이물질이 박혀 있으면 빼시면 되고 없으면 그냥 재조립 하시면 됩니다
재조립시에는 마찬가지로 밸브위치와 타이어명칭 중앙에 맞춰서 조립해야 다음 펑크시에도 수월하겠죠??
아참 손톱이 짧아서 타이어에 박힌 이물질을 못 빼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으니
롱로즈플라이어 구비 하시면 좋습니다 완전 작은 사이즈는 가벼움 ㅎㅎ
이해가 잘 되셨는지 모르겠네요ㅠㅠ
혹시 다들 알고 계신거 아니죠?????????????
저만 이제야 알고서 막 신나서 얘기하는거 아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