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이건..사전에 준비된 질문으로 보이는데요.</div> <div> </div> <div>문캠프측에서 여러가지 정보와 정황을 보고, 주도면밀하게 상대후보들의 급소를 노린거라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다음은 어디까지나 개인적 추론입니다.</div> <div> </div> <div>각 정당 대선후보의 완주의지와는 별개로..... </div> <div> </div> <div>다음 먹거리(지방선거 및 차기 총선) 걱정때문에...</div> <div> </div> <div>단일화 또는 연대를 고민하는 정당과 대선후보와의 갈등은 이미 언론을 통해 드러나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대표적인 예가 바른정당인데요. </div> <div> </div> <div>단일화를 위한 후보사퇴를 요구하는 원내대표 대행과 유승민의 갈등은 좋은 예인거 같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자유당도 어차피 홍준표는 그냥 대선패배용으로 쓰고 폐기하고(어차피 말들을 인간도 아니고)... </div> <div> </div> <div>바른정당을 흡수해야 머리수 채워서, 차기정권 정국주도 싸움에서 유리하다고 계산하고 해보면..</div> <div> </div> <div>대선기간 동안 합당 또는 연대의 물꼬를 틀 기틀을 다져야하고....</div> <div> </div> <div> </div> <div>국물당은 요물 박지원 선생이 동교동계를 필두로 친이쪽 의원들과 물밑 접촉을 했을거구요.</div> <div> </div> <div>합당은 호남에 대한 부담감이 커서.. 단순 연대 또는 보수후보들의 지지를 받는 그림을 그렸겠죠...</div> <div> </div> <div> </div> <div>그런데... 그 동안 토론에서 보여준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은 당의 전략과는 따로 노는 모양새였습니다.</div> <div> </div> <div>참모들이나 캠프쪽에서 이러저러한 내용이 있었을건데, 모두 자기고집대로 밀어붙이는 성향이 강했죠..</div> <div> </div> <div> </div> <div>애초 기획안은 가장 지지율이 약한 바른정당에서 단일화에 대한 물꼬를 트기로 하고, 유승민 흔들기하면서.....</div> <div> </div> <div>종편과 언론에서 단일화 분위기를 띄우고.....</div> <div> </div> <div>언론과 여론을 이유로, 각 후보들 등을 떠밀어 강제 단일화하려 했던 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각 정당들은 후보 모르게, 물밑 접촉을 하면서 조율하고 있었을거고..아마 후보들은 몰랐을겁니다..</div> <div> </div> <div> </div> <div>문캠프에서는 이런 정황을 보고, </div> <div> </div> <div>오늘 토론에서 자기주장이 강한 후보들에게 먼저 단일화에 대한 질문을 던짐으로서..</div> <div> </div> <div>그들의 계획을 처참하게 박살낸거 같습니다...</div> <div> </div> <div>물론, 말바꾸기가 식은 죽 보다 먹기 쉬운 애들이지만...ㅎㅎㅎ</div> <div> </div> <div> </div> <div>암튼, 오늘 토론은 통쾌했구요. </div> <div> </div> <div>적폐들의 모든 행동패턴을 꿰뚫고 있는 문캠프에 찬사를 보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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