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 또한 지지철회한다고 쓰시는 분들도 타당하다고 봅니다. </div> <div><br></div> <div> 하지만, 문재인후보를 왜 지지하게 되었는가? 를 한번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div> <div><br></div> <div> 저같은 경우는, 원래 2012년 안철수가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문재인이 후보로 나오고 문재인을 뽑았습니다. 결과는 안좋았지만요.</div> <div><br></div> <div> 그리고 정치관련 이슈를 완전하게 차단했습니다. 혐오증 비슷한게 걸린걸지도 모릅니다. 일하는 곳에서도 그런 얘기 나오면 자리를 피하든 화제를 피하든 둘중 하나였습니다,</div> <div><br></div> <div> 그러던 중 국민의당이 생기고, 그간 어떤 일이 있었는가에 대해서 살펴보았더니 민주당 혁신에 대해 문재인이 옳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탄핵 버프가 있지만 더민주 지지율도 그걸 반영한다고 생각합니다. </div> <div><br></div> <div> 그래서 안희정이 TV토론에서 '당신이 민주당 분열의 책임자다' 라는 의미를 돌려말할때 정말 화가 났습니다. 한번도 민주당 탈퇴를 안하고 당원으로서 계속 노력했다는데, 과연 그 시기에 무얼했는지 묻고싶었습니다. </div> <div><br></div> <div> 김종인 건도 마찬가지입니다. 김종인이 어떻게 했는지는 제외하고 문재인이 모셔왔으니 더 잘해줘야할거아니냐? 과정은 안보고 결과만 보는 꼴입니다.</div> <div><br></div> <div> 여러분, 저는 이런 이유로 문재인을 지키고싶어졌습니다. 페미니즘 문제로 지지철회하시는 것도 당연히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페미니즘때문에 문재인을 지지한 사람들이라면요.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다시한번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div> <div><br></div> <div> 페미니즘으로부터 자유로울 진보후보가 있을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더민주다른후보들도 자유롭지않을겁니다. 정권교체가 되고 문제가 되면 그때 비판해도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div> <div><br></div> <div> 프레임에 놀아나지맙시다. 저들은 진보의 분열을 좋아합니다. 사표를 만드는것보다 제발 누구에게라도 투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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