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끼줍쇼란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봤습니다 <div><br></div> <div>참 재미있더라구요..</div> <div><br></div> <div>그냥 보다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div> <div><br></div> <div>이야.. 이거 점점.. 헝그리 한 쪽으로 제목이 가는구나..(?)</div> <div><br></div> <div>라는 생각이 예전 방송들과 함께 오버랩 되더라구요</div> <div><br></div> <div>96년 방송된 양심냉장고는 급속한 도시화, 산업화 과정과 함께 찾아온 소득수준을 따라가지 못하는 시민의식에 대하여..</div> <div><br></div> <div>2000년 러브하우스.. 그때나 지금이나 보금자리는 삶의 1순위...</div> <div><br></div> <div>2001년 느낌표.. 책을 읽읍시다... 지금 방송되면 바로 폐지될듯.. 전국을 독서 붐으로..</div> <div><br></div> <div>2003년 논스톱4 앤디가 청년실업 40만에 육박~ 한 유행어.. 40만을 넘어갈 줄은 몰랐겠지..</div> <div><br></div> <div>2007년 일박이일.. 내 삶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2002년 월드컵부터 세상이 너무 재미있었고 사람들도 뭔가 온정이 있었음..</div> <div><br></div> <div>2007년도 그 연장선상이었는데 사람들이 전반적으로 평균 스트레스 수치가 낮고 여행 다니는 사람도 많았고..</div> <div><br></div> <div>일박이일 방송 때문인지는 몰라도 2000년대 후반부터 캠핑산업이 호황</div> <div><br></div> <div>2008년 우리 결혼했어요.. 결혼하긴 힘들고.. 방송 보면서 대리만족..</div> <div><br></div> <div>2014년 삼시세끼, 냉장고를 부탁해 쏟아지는 쿡방들.. 외식 하기가 경제적으로 부담이 많이 되고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그런걸 사람들이 찾음</div> <div><br></div> <div>2016년 한끼줍쇼 물론 방송 취지는 그런게 아니지만.. 제목을 보면.. 삶이 점점 팍팍해 지는 것 같아서 슬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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